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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취임 50일] '南사단' 진용 구축...특보단 보강

[남경필 취임 50일] '南사단' 진용 구축...특보단 보강
데스크승인 2014.08.20 | 최종수정 : 2014년 08월 20일 (수) 00:00:01

남경필 경기지사가 취임 50일을 맞아 특보단을 대폭 보강한다.

복수의 경기도 관계자는 19일 “경윤호 전 경기도대변인을 정무분야 특별보좌관으로 기용하는 등 10여 명의 상근, 비상근 특보를 보강할 계획”이라면서 “대부분 채용절차를 마쳤고 20일 남 지사의 최종 재가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 지사의 최측근인으로 도지사 선거 캠프에서 ‘리베로’ 역할을 했던 경 전 대변인은 연정과 경기도의회, 경기지역 국회의원 등 주로 정치분야를 담당하면서 특보단 간사를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

도지사 선거 캠프에서 분석을 담당했던 이한호 전 국회의원 보좌관은 경기도청 미디어담당관실 웹콘텐츠 관리 특보로 임명된다.

도지사 선거 캠프에 참여했던 심영주 전 국회의원 비서관은 기획담당관실 정책기획특보로 활약하게 된다.

서울사무소장은 김상훈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맡는다.

비상근 특보로는 이재환 (사)소셜네트워크협회회장이 경제투자실 소속 경제자문관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양재철 MBC경인지사 총괄국장은 대변인실 언론자문관 역할을 맡고, 김재원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은 도정자문특보, 김종래 충남대 초빙교수는 혁신자문관으로 내정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남 지사의 원할한 도정 수행을 위해 특보단을 보강했다”면서 “내정자를 빼고 21일부터 받고 정식 근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만구기자/prime@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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