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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전략공천지 오늘 결정… ‘시선집중’

여야, 전략공천지 오늘 결정… ‘시선집중’예비후보 면접심사 완료

임춘원 기자  |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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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29    전자신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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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이르면 오늘 중 전략공천 지역을 선정한다.

새누리당은 7·30 재·보선이 치러지는 15개 선거구 가운데 격전지나 취약지를 중심으로 전략공천 지역을 선정하기로 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경선대상지역 및 경선후보, 전략공천지역을 가려서 이르면 30일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관리위 회의를 열어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완료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28일부터 29일까지 재·보궐선거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을 진행했다.

앞서 새누리당이 재·보선에 출마할 후보자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경기지역 5개 선거구에는 모두 21명이 접수했다.

수원을(권선)에는 박흥석 당협위원장과 정미경 전 국회의원, 서수원 경기안전진단공사 대표, 염규용 새누리당 중앙위 부위원장, 유형욱 전 경기도의회의장 등 5명이 신청했다.

수원병(팔달)에는 임호영 전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김현태 전 경기도약사회 회장, 김영욱 전 남경필 의원 비서관, 오병주 전 서울지검 부장검사 등 4명이 신청했으며, 수원정(영통)은 지원자가 없다.

평택을에는 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과 이세종 전 김문수 경기지사 특별보좌관, 김홍규 전 경기도의원, 양동석 평택을 당협위원장, 유의동 평택발전연구소 소장 등 5명과 비공개 1명 등 총 6명이 등록했다.

김포에는 이윤생 전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홍철호 김포 당협위원장, 설원섭 전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 선대위’ 김포시 경제특보, 진성호 전 국회의원, 김동식 전 김포시장, 안홍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등 6명이 접수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경기도내 5개 선거구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할 후보들에 대한 공천 접수 마감 결과는 모두 22명이 지원했다.

수원을(권선)에서는 고정주 신풍산업대표,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 박용진 당 홍보위원장, 이기우 전 의원, 이대의 전 도당 위원장 등 5명이 신청했다.

수원정(영통)에서는 김명수 전 수원시의회 의장, 김용석 극동대 겸임교수, 김재두 전 수석부대변인, 김태호 전 당 기조위원장, 박광온 대변인, 백혜련 변호사, 이용득 최고위원 등 7명이 등록했다.

수원병(팔달)에는 김영진 도당 대변인이 단독으로 나섰다.

평택을에는 정장선 전 의원, 유병만 평택중·고 총동문회 상임이사, 이인숙 전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 전문위원 등 3명이 접수했다.

김포에는 김두관 전 경남지사, 정재호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관, 이수봉 전 안철수의원 보좌관, 유길종 전 정책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 정성표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김다섭 전 김포지역위원장 등 6명이 공천경쟁에 나섰다.

/임춘원기자 lcw@<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