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원 예비후보 수원을(권선)등록, 본격 행보

서수원 예비후보 수원을(권선)등록, 본격 행보

낙후된 서수원권 발전 역할... ‘서수원’이 이름 값 할 터

http://blog.naver.com/jcyang5115/220041670654

2014.06.24 10:02 입력 | 2014.06.24 21:08 수정

서수원 (주)경기안전진단공사 대표가 지난 20일 새누리당 국회의원 수원을(권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권선구 경수대로 355길 4층(권선동)에 둥지를 튼 선거사무소 입주식을 시작으로 새누리당 수원을 국회의원선거 예비 후보로서 정정당당하고 께끗한 선거 운동으로 유권자에게 다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과 사무소 입주식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연이은 선거로 유권자들에게 불편을 주는 것 같아 죄송스러울 뿐”이라고 밝히고, 말로서가 아니라 행동으로 나눔을 실천해온 자신 같은 사람이 지역구민을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는 ‘일편단심 의리’ 슬로건에 대해, 그 어느 때 보다도 의리가 사회적 키워드로 회자되는 것은 불행한 일이라며, ‘철새 정치인이 아닌 새누리당과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한 길 만은 우직하게 걸어온 자신과 유권자와의 약속을 표현한 것 이라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선거운동기간에 단 한 명의 유권자와도 소홀함 없이 성심을 다해 만날 것 이라며, 정치인으로서의 신의와 신의를 다시 강조했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다양한 테마를 가진 투어형 선거운동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수원 지역과 권선구를 후보의 이름처럼 ‘서수원이 바꿔 놓겠다’고 주장하고,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유권자들과 만남을 통해 적극 대안 찾기에 나설 계획이다.

 

류다인 정치전문기자 kspa@ks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