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김진표, 패배인정…“감사하고 죄송하다”
입력시간 | 2014.06.05 06:58 | 정다슬 기자 yamye@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김진표 새정치경기도지사
후보가 5일 캠프를 찾아 패배를 인정했다.
개표율이 90%대였던 오전 6시 30분께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선거캠프를 찾은 김 후보는 “도민께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부족해서 경기도를 바꿔 대한민국을 바꿔달라는 여러분의 뜻을 받들지 못했다”며 “그러나 잊지 않겠다”고 담담히 소회를 밝혔다.
김 후보는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에게도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깨끗이 패배를 인정했다. 이어 “멈춰버린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다시 뛰게 해 활력이 넘치는 경기도로 만들어줄 것을 당부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그는 기다리고 있던 선대위 관계자, 지지자 70여 명과 일일이 악수한 뒤 캠프를 나섰다. 소리 내 우는 지지자들의 어깨를 두드리며 오히려 위로했다.
오전 7시 현재 개표율은 92.43%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 후보는 49.55% 득표율을 얻어 남 후보(50.44%)에게 0.89%포인트(4만747표) 뒤지고 있다. XML
개표율이 90%대였던 오전 6시 30분께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선거캠프를 찾은 김 후보는 “도민께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부족해서 경기도를 바꿔 대한민국을 바꿔달라는 여러분의 뜻을 받들지 못했다”며 “그러나 잊지 않겠다”고 담담히 소회를 밝혔다.
김 후보는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에게도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깨끗이 패배를 인정했다. 이어 “멈춰버린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다시 뛰게 해 활력이 넘치는 경기도로 만들어줄 것을 당부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그는 기다리고 있던 선대위 관계자, 지지자 70여 명과 일일이 악수한 뒤 캠프를 나섰다. 소리 내 우는 지지자들의 어깨를 두드리며 오히려 위로했다.
오전 7시 현재 개표율은 92.43%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 후보는 49.55% 득표율을 얻어 남 후보(50.44%)에게 0.89%포인트(4만747표) 뒤지고 있다. 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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