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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개발, 광교 파워센터 단독 공모

STS개발, 광교 파워센터 단독 공모
도시公, 내달 계획서 심사
안경환 기자  |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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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22    전자신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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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파워센터 조감도.

경기도시공사는 광교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파워센터(구 에콘힐부지) 일상3 블록 민간사업자 공모에 STS 개발이 단독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상업시설 개발전문회사인 STS 개발은 이 곳에 연면적 235천㎡의 백화점, 대형마트, 대형아울렛 등 최첨단 멀티플렉스를 건설할 계획이다.

또 쇼핑몰에는 이미 입점 의향을 밝힌 SPA패션인 유니클로, 이랜드, SPC그룹, 아워홈의 푸드엠파이어, 커피빈 등이 들어선다.

특히 STS 개발은 공사와 계약체결 전 백화점에 입점할 메이저 유통사를 선정해 입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STS 개발은 복합쇼핑몰 이름을 ‘MALLof Gwanggyo’로 정해 상표권등록을 완료했다.

일상 3블록은 광교지구 원천저수지 남측에 있는 4만1천130㎡ 부지로 땅값은 2천241억원이다.

이전 사업자인 에콘힐㈜이 자금난으로 토지비를 제때 내지 못해 지난해 6월 사업이 무산됐다.

공사는 5월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결격사유가 없으면 STS 개발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사 복합사업처 김영철 과장은 “파워센터의 핵심인 광역상업시설을 조성할 새로운 사업자가 나타남에 따라 광교신도시 전체에 새로운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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