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1년' 평가 토론회 줄이어 열려

 

'박근혜 정부 1년' 평가 토론회 줄이어 열려

연구협동조합 데모스, 19일 출판 기념 토크콘서트 열어

뉴스1 제공 |입력 : 2014.02.18 17:10

= 이미지 크게보기 박근혜 대통령.(청와대 제공) © News1 박근혜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각종 단체들이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토론회를 연다. 연구협동조합 데모스의 연구자들 및 시민단체 활동가들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한백교회 안병무홀에서 '박근혜 정부 1년 : 8개의 또 다른 시선' 출판기념 토크콘서트를 열고 박근혜 정부를 돌아본다. 이북(E-Book)으로 출간되는 이 책은 경제, 국가안보, 복지, 보수 사회운동, 인권 등 8개 시선으로 이번 정부의 지난 1년을 평가한다. 19일부터 '내일의책'(www.tomorrowbooks.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19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박근혜 정부 1년 평가토론회'를 열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국정 전반을 총괄적으로 평가한다. 토론회 사회는 문병호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맡았고 위평량 경제개혁연구소 연구위원, 김남근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등이 발제하고 김태일 영남대 교수, 황성현 인천대 교수 등 7명이 토론자로 나선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한국기자협회는 24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평가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1년간 언론의 보도행태 진단', '소통방법의 고찰과 평가' 등 크게 두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한규섭 서울대 교수,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신경민 민주당 최고위원 등이 나선다. 토론회 사회는 변상욱 CBS 콘텐츠본부 본부장이 맡았고 오마이TV가 토론회를 생중계한다. 경실련통일협회는 같은 날 오후 3시30분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박근혜 정부 1년, 통일과 평화의 현주소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한다. 경실련은 이번 좌담회에서 향후 박근혜 정부 4년 동안 대북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논의한다. 김학성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 교수, 김준형 한동대학교 국제정치학과 교수, 이혜정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