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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은 6·4지방선거 광역 및 기초의원 공직선거후보자추천심사위(공심위)위원장에 민주당 윤호중(구리) 의원을 선임하는 등 공심위를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심위 수석부위원장에는 이찬열(수원 갑) 의원, 부위원장에는 부좌현(안산 단원을)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공심위원에는 김경협(부천 원미갑)·유은혜(고양 일산동구) 국회의원, 이정국(안양 동안을)·정동균(여주·양평·가평)·김영진(수원 병) 지역위원장, 백혜련 도당 여성위원장, 유순주 전 주민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조윤실 신흥대 교수, 하송용 신한대 교수, 김성균 성결대 교수, 한대희 도당 사무처장이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 도당은 또 김상희(부천 소사)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도 구성했다.
재심위원에는 윤종군(안성)·정진태(의왕·과천)·이병욱(연천·포천) 지역위원장, 정환석 도당 노동위원장, 김미정 오산시의원, 손성희 생태지평연구소 연구원, 강원구 도당 지방선거기획위원이 임명됐다.
김태년(성남 수정) 도당 위원장은 “공심위는 당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외부 전문가들의 견해를 종합할 수 있도록 능력있는 분들로 구성했다”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엄정하게 평가해 6·4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훌륭한 후보를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진기자/why0524@joongb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