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치매센터, 강남대학교 노인복지연구소,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경기도 맞춤형 치매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토론의 장 마련
【수원인터넷뉴스】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복지정책연구회(회장: 신현석 의원)는 2014년 2월 14일 강남대학교에서 ‘치매교육을 통한 고령화 사회의 삶의 질 개선방안’이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급증하는 고령인구와 더불어 우리사회 복지 서비스의 최우선순위로 부상하고 있는 치매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하기 위함이었다.
국립중앙치매센터 최영준 연구원의 ‘지역 맞춤형 치매관리 서비스: 치매와의 전쟁을 위한 첫걸음’이란 제목의 주제발표 후 도의원들과 각계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신현석 의원 외에 경기도의회 민경원 의원, 김광희 의원을 비롯하여 좌장인 강남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김근홍 교수의 주관으로 전광현 서울신학대 교수, 문영희 서울기독대 교수, 이선형 호서대 교수, 변순옥 신구대 교수, 김효정 중우대 초빙교수, 원일 가천대 외래교수 등 교육/법학/학계/사회복지 현장 다양한 전문가들이 경기도의 맞춤형 치매관리 모델에 대한 전문가 조언을 공유하였다.
주요 시사점으로는, 의료적 치료와 사회서비스의 통합 접근망 구축, 경기도 각 지역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고려한 치매지원센터 모델의 필요성, 종사자들의 치매관리 기본 소양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 방안, 주요국가의 선진 치매관리 모델 고찰을 통한 벤치마킹 전략 등이 논의되었다.
본 토론회를 주관한 신현석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하여 각계의 전문가들로부터 경기도 치매관리모델구축과 관련한 시의적절하고 귀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광역단체가 될 수 있도록 도정을 통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