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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공무원 1만3701명 신규채용..시간제 공무원 684명

올해 지방공무원 1만3701명 신규채용..시간제 공무원 684명

입력시간 | 2014.02.12 16:01 | 유선준 기자 rsun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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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채용인원 지난해 보다 1556명 증가

 
[이데일리 유선준 기자] 안전행정부는 올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총 1만3701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규 채용되는 공무원 중에는 올해 처음 도입된 시간선택제 공무원 684명도 포함됐다.

올해 전체 채용 인원은 지난해 1만2145명보다 1556명(13%) 늘었다. 오는 10월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 등 새로운 복지 수요와 지방소득세 독립세 전환에 따른 인력 수요 증가 등 지자체 신규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다.

직종별로는 일반직 1만2654명, 소방직 993명, 기능직 109명, 별정직 2명, 임기제 52명이다. 일반직은 지난해 9873명에 비해 2781명(28%) 늘었다. 이는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을 분리해 뽑기 시작한 1964년 이후 최대 규모다.

일반직 직급별로는 8·9급 1만1938명, 7급 367명, 연구·지도직 349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212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1731명)·경북(1158명)·전남(1151명)·부산(805명)·충남(784명) 순이다. 직종별로는 일반행정이 392명으로 가장 많고 사회복지직(106명)·사서(56명)·간호(28명)·운전(24명) 순이다.

올해 처음 모집하는 시간선택제 공무원 684명(7급 2명, 8·9급 682명)의 응시 자격, 시험과목 및 정년은 일반직 공무원과 같다. 다만 근무는 오전 또는 오후로 정해 하루 4시간, 주 20시간을 일하게 된다. 보수는 근무시간에 비례해 지급한다. 구체적인 시험 일정 및 선발 인원은 2~3월 중 시·도별로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고졸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기술계고 졸업자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선 지난해 165명보다 90명 많은 255명을 뽑는다. 고교 학과성적 상위 50% 이내의 졸업(예정)자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 선발 대상이다.

저소득층·장애인 등 소외계층 공직 진출 기회도 확대된다. 장애인 구분모집은 7·9급 시험을 대상으로 지난해 469명보다 210명이 더 늘어난 679명을 선발한다. 저소득층 구분모집은 9급 대상으로 지난해 342명보다 125명이 많은 467명을 선발한다, 북한이탈주민도 지난해와 같이 9급 대상으로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5명을 채용한다.

한편 공채 일정은 내달까지 지자체별로 공고한다. 서울시를 제외하고 안행부에 시험 출제를 위탁하는 16개 시·도 9급 공채시험은 6월 21일, 7급 공채시험은 10월 11일 치러진다. 서울시는 7·9급 공채시험을 모두 6월 28일 치를 예정이다.

올해 가장 먼저 치러지는 오는 3월 22일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공채시험에서는 전일제 공무원 1764명, 시간선택제 공무원 106명 등 모두 1870명을 뽑는다. 올해부터 임용 포기자가 생길 경우 면접 보통 등급자는 추가 합격이 가능해졌다. X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