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는 9일 제30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최강귀(민·정자2·3동) 의원을 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최 의원은 재적의원 33명 중 27명의 의원이 출석한 가운데 찬성 19표(무효 8표)를 얻어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다.

최 의원은 "부족한 저에게 중책을 맡긴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늘 낮은 모습으로 운영위원장 직을 수행해 수원시의회 제9대 의회를 모범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