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통신선 등 공중선 2017년까지 정비

 

수원시, 통신선 등 공중선 2017년까지 정비 박수철 기자  |  scp@kyeonggi.com 수원시가 오는 2017년까지 전주, 통신주, 전력선, 통신선 등 공중선 정비사업을 완료키로 했다. 이는 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공중선 정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이에 시와 한국전력, 통신사업자, 케이블TV사업자가 주체가 돼 전주, 통신주 보강 및 이전설치, 끊기거나 늘어진 통신선 철거 및 복잡한 전력선과 통신선 정리, 전주에서 건물, 주택으로 설치되는 복잡한 통신선(인입선) 등을 정리한다. 시 관계자는 공중선 정비차량 주정차에 따른 통행안내 및 유도에 적극협조, 건물출입 및 장비교체에 따른 가구 방문시 출입협조, 서비스 일시 중단에 따른 이용불편 등 주민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인구 50만 미만 자치단체 공중선 정비사업은 2018년부터 시행한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 저작권자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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