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CCTV통신망·GPS 장비 등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 활용 신속 제설작업 추진

 

수원시, CCTV통신망·GPS 장비 등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 활용 신속 제설작업 추진

데스크승인 2013.12.03  | 최종수정 : 2013년 12월 03일 (화) 00:00:01

수원시는 2일 염태영 시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제설대책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폭설이 내릴 경우 CCTV 통신망과 통합방위시스템(C4I) 등 최첨단 스마트시스템을 활용, 상황정보를 한눈에 파악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설작업을 하기로 했다. 또 교통정보센터 지능형교통시스템(ITS)과 LED 전광판에 제설정보를 제공하고 도로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 등 최첨단 장비를 이용, 눈길 안전운전과 대중교통 이용 안내 등을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GPS 장비와 광역교통정보시스템(UTIS)를 통해 제설차량 위치와 작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활용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시간별, 차량별 궤적 조회를 통해 전체 노선에 대한 제설작업 시행 여부를 파악할 수 있고 교통정보 CCTV와 연동 활용하면 갑작스러운 폭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제설 현장을 입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천의현기자/mypdya@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