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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열린 2013 경기도생활체육 동호인의밤에서 최우수 회원 단체상을 수상한 수원시생활체육회 최봉근 회장이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생활체육회> |
수원시생활체육회와 경기도족구연합회가 경기도생활체육회 최우수 회원단체상을 수상했다.
도생활체육회는 3일 오후 수원 호텔캐슬에서 김문수 도지사,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 임재율 중부일보 대표이사, 안혜영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해 시군생활체육회장, 종목별연합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3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의 밤을 열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올 한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 공헌한 수원시생활체육회와 도족구연합회는 최우수 회원단체상을 수상했고, 파주시생활체육회와 도국학기공연합회, 도풋살연합회, 하남시축구연합회 등 4개 단체는 우수 회원단체상을 수상했다.
또 김지현 수원시생활체육회 지도자 등 14명은 생활체육 진흥유공자상을 각각 수상했고,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13연패를 달성한 도배드민턴연합회를 비롯한 26개 단체와 최용운 도배드민턴연합회장 등 26명은 각각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유공단체상 및 유공자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한형남 안산시볼링연합회장 등 6명은 제2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유공자상을, 장관구 시흥시축구연합회장 등 6명은 2013 경기사랑 클럽최강전 유공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문수 도지사는 “보다 많은 경기도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누렸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생활체육회가 도민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1년 전 이 자리에서 생활체육 복지실현을 위한 BI인 ‘무한씽씽’을 선포했다”며 “1년 전 초심을 잃지 않고 건강 100세 시대에 걸 맞는 고품격 생활체육 복지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완식기자/hws@joongb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