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종합장사시설' 최종후보지로 매송면 숙곡1리 선정 | |||||||||||
시흥·안산 등 인근 9개 지자체와 공동 추진… 2018년 완공 목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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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0일 화성시와 시흥시 등 7개시는 '(가칭)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후 광명시와 안산시가 참여의사를 밝혀와 10개 시가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오전 제9차 회의를 소집해 지난 7월 우선후보지로 선정된 서신면 궁평2리와 매송면 숙곡1리 두 곳에 대한 입지타당성조사 조사 등 평가됐다.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매송면 숙곡1리는 서해안고속도로, 39번 국도, 313번 지방도 등에 인접해 타 지자체와 화성시 관내 접근성이 높다는 점 등이 장점으로 평가돼 이번 회의에서 최종후보지로 선정됐다. 화성시가 추진 중인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당초 기피시설로 인식돼 유치신청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6개 마을이 경쟁적으로 유치신청서를 제출해 각종 국내·외 언론에까지 보도되는 등 님비현상 극복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경기도 10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이용하게 될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가칭)'은 30만㎡내외의 부지에 화장시설 10기 내외, 장례식장, 봉안당, 자연장지 등의 시설로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이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공원과 쉼터도 함께 조성되며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전국적으로 장사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고비용을 지불하고도 4일장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장례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 완공되면 우리 시를 비롯해 인근 9개 시 시민들의 원정화장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불편이 해소될 것이며, 갈수록 높아지는 화장수요도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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