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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채무액 3년만에 절반 감소_ { 블로그에도 옮김_ [SNS에서 ▶표 클릭하면 기사에 연결됨]_ [▶ http://blog.naver.com/jcyang5115/10179511678

 

평택시, 채무액 3년만에 절반 감소_ { 블로그에도 옮김_ [SNS에서 ▶표 클릭하면 기사에 연결됨]_ [▶ http://blog.naver.com/jcyang5115/10179511678
【평택=뉴시스】김기원 기자 = 경기 평택시 채무액이 3년만에 절반으로 줄었다.

시는 현재 채무액이 791억원으로, 김선기 시장이 취임이전인 2010년 6월말 채무액 1510억원의 절반으로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2010년 당시 금융위기와 경기 침체에 따른 시세 수입 감소와 사업비 과다 지출 등으로 채무가 늘어 재정 결함이 발생했었다.

791억원 채무액을 시민 1인당으로 환산하면 16만3000원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평균 1인당 20만9000원 보다 적다. 올 시 살림규모도 1조1554억원으로 전년대비 390억원 증가했다.

이 같은 채무액 감소는 시가 경상경비와 건설·건축·용역 사업비를 줄이고 신규 사업을 선택과 집중으로 벌인 결과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3월 국회와 (사)한국컨설팅산업협회에서 추진한 지방재정건전화 컨설팅 시범사업을 통해 선심성과 낭비성 예산 등을 대폭 축소했다.

시 관계자는 "2010년 이후, 선심성 사업을 축소하고 예산 낭비요인 제거, 강도 높은 사업 조정 등으로 재정 건전성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kkw5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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