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개청 10주년 기념 영통구민 한마음축제 성황리에 개최
새로운 100년으로 도약하기 위한 희망찬 첫 걸음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는 지난 26일, 매여울공원(영통구청 맞은편)에서 영통구 개청 10주년 기념 『영통구민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영통구민 한마음축제는 영통구 개청 1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 구민들이 이루어 놓은 1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매탄․영통․광교지역 주민들이 하나로 화합하여 더욱 살기 좋고 풍요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출발점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화합의 장이었다.
기념식에 앞서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이 참여하여 만들어진 주민자치센터 부스(매탄1동 전통장 담그기, 매탄2동 부채에 좋은글 써드리기, 매탄3동 발마사지 및 네일아트, 매탄4동 산드래미 옛사진전 및 씽씽 솜사탕, 원천동 재활용페트병으로 화분만들기, 광교동 광교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 및 전통매듭체험, 영통1동 점핑클레이, 영통2동, 친환경 EM 체험, 태장동 태장국화축제 홍보부스)에서는 각 동에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체험을 선보였으며, 장난감나눔장터, 자원순환나눔장터, 농산물직거래장터 및 희망메세지 터널 등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구 개청 10주년의 기쁨을 함께 누리며 희망찬 미래 100년을 위한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영통구 초등학생 15명이‘행복한 영통구 만들기’란 주제로 초등학생의 눈에 비춰진 오늘의 영통 및 향후 100년을 위한 영통에 대한 꿈과 희망을 담은 상큼 발랄한 이야기를 듣는 코너가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구민들의 끼와 어울림을 선보이는 매탄4지구 상가 퓨전무용, 삼성전자 힙합댄스, 매탄1동 에어로빅 동아리의 공연으로 ‘희망의 두드림 10년, 행복의 어울림 100년’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단원의 서막을 올렸다.
이어 오후에 개최된 영통꿈나무 발표대회 수상자들의 행복한 영통에 대한 발표 및 영통구 10년의 발전상과 앞으로의 비전을 담은 한편의 영화같은 영상을 상영하여 개청 10주년의 기쁨과 감동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희순 영통구청장의 기념사 및 염태영 수원시장,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 김진표 국회의원의 축사 등으로 기념식을 마쳤다.
이어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카운트 테너 루이스초이, 소프라노 이영숙, 베이스 송필화, 테너 이재필, 경기팝스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이 공원을 가득 매우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누릴 수 있었으다.
끝으로 기념음악회의 피날레를 장식 한 god의 김태우의 공연으로 희망찬 영통을 위한 구민들의 염원이 한껏 빛을 발했다.
최희순 영통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희망의 두드림 10년, 행복의 어울림 100년』이란 슬로건처럼 구민의 지속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밝고 희망찬 영통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 번 큰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영통구, 지역의원과의 2014년 주요사업 설명회 개최
‘사람이 더 반가운 희망도시 영통’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는 지난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시의원을 초청하여 2014년도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14년도 지역전망과 부서별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사업추진에 따른 협조 및 의견교환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4년도 영통구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될 기업의 사회공헌 기업형 마을만들기,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친화 마을만들기, 말통골․신동 도시미관 환경개선사업이며,
주요추진사업인 광교지구 신설동(하동소재) 주민센터 신축, 영통2동 문화센터 신축, 영통배수지 다목적체육관 건립, 구매탄 전통시장 문화공연 한마당, 취약지 환경정화 클린존 조성, 명품 영통을 위한 청소장비 첨단화 추진, 오감만족 정서공간 아름다운 거리조성, EQ가 높아지는 원천리천 감성쉼터 조성, 원천동 92-7번지선 도로개설, 말통골 주변 노후 기반시설 정비공사 등 총 22개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도·시의원은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관내 주요현안사항 및 주민불편사항에 대하여 심도있게 토론하였다.
아울러, 최희순 영통구청장은 “주민들의 대변자인 지역의원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사람이 더 반가운 희망도시 영통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참석하신 도․시원들의 협조가 대단히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매탄1동, 구매탄시장 문화공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해주세요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동장 성기복)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공연을 구매탄시장 상설공연장에서 지난 25일 16시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3년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수원시로부터 보조금을 받은 구매탄시장 상인회(회장 김영섭)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지난 4월과 5월 5회 공연에 이어 10월 중 3회 공연의 마지막 공연이었다.
“나눔과 소통, 구매탄시장 고객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공연”은 시장 상인과 고객 등 참가자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노래자랑과 초대가수의 공연 등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갖가지 우리의 농산물로 구성된 푸짐한 경품을 준비하여 관람하는 고객들에게 중간중간 나누어 주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또한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고객들이 먹는 즐거움과 보고 듣는 즐거움을 함께 느끼도록 하는 등 행사를 알차게 준비했다.
성기복 매탄1동장은 “구매탄시장은 영통구에서 유일한 재래시장으로 편리한 접근성과 저렴하고 질 좋은 품질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주민들이 재래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매탄4동,“가을의 쉼표, 느티나무 작은음악회” 성료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동장 이병덕)은 지난 25일 오후 5시 산샘어린이공원 산드래미 느티나무 아래에서 마을주민들을 위한 “가을밤의 쉼표, 느티나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매탄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013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시작하여 올해 4회째 실시한 이번 느티나무 작은 음악회에는 시의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가을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음악을 통해 분주한 마음을 내려놓고 반복된 일상에 쉼을 주고자 “가을밤의 쉼표”라는 주제로 꾸며진 이번 무대에는 바리톤 박무강, 재즈보컬리스트 권미애, 색소포니스트 송형섭, 팝피아니스트 최창혁 등 실력파 연주자들이 1시간 30분간 공연하였다.
음악회에 온 한 주민은 “작은 무대의 작은 음악회인데도 수준만큼은 최고로 마치 열린 음악회에 온 것 같았다”며 “문화예술 공연 시설이 없는 산드래미 마을에 이러한 좋은 공연이 지속적으로 실시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호정)는 가족이 없거나 가족의 돌봄 손길을 받지 못하는 관내 홀몸어르신 18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권호정 회장 등 5명의 부녀회원들이 참여하여 소불고기, 연근조림, 파김치, 오뎅볶음 등 정성어린 반찬을 마련해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권호정 부녀회장은 “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양과 맛을 고려해 정성껏 준비하였으니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더 많은 분들께 온정의 손길을 베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부녀회원을 맞이한 박OO어르신은 “정성가득한 반찬들을 매월 전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셨다.
영통1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이웃을 위한 나눔이 정이 넘치는 따뜻한 영통1동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우리동네 영화관, 영통2동에 있어요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동장 양재찬)은 지난 24일 오후 7시, 3층 대회의실에서 "우리동네 영화관" 7번째 영화를 상영했다.
영통2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영화관"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월1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소개 상영하며 주민 간 소통의 공간을 마련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상영작은 춤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열정을 담은 스텝업 시리즈 중 최고 수작으로 꼽히는 "스텝업4" 였다.
“스텝업4”는 신나는 리듬과 경쾌한 춤동작 때문에 눈을 떼지 못할 정도의 흡입력을 지닌 영화로 늦가을의 쓸쓸함을 한방에 물리칠 수 있는 에너지 가득한 작품이다.
무려 20여명의 주민들이 영화를 보기 위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였고 중년의 주민들도 모두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영화에 빠져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영화를 보고 나온 한 주민은 "나이가 들어 바쁘게 살다보니 시간을 들여 영화를 본 지가 10년도 넘은 것 같아요. 이렇게 동네 이웃과 삼삼오오 모여 젊은 친구들 나오는 영화를 보고 나니 스트레스가 싹 풀리네요. 춤이라는 걸 한번 배워보고 싶을 정도로 심장을 둥둥 두드리는 멋진 영화였어요. 고맙습니다~~!!" 라며 함빡 미소를 지었다.
영통2동 주민복지협의체, 저소득 가정 위한 회의
지난 24일, 영통2동 주민복지협의체는 오후 6시에 영통2동 주민센터 2층 창작실에서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최근 활동내역을 뒤돌아보며 지난 10월 2일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진성원 위원장이 사회복지 유공자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제17회 노인복지의 날을 맞아 방윤수 부위원장이 노인복지 기여 공로로 수원시장상을 수상한 것을 다시 한번 축하 했으며, 10월 동안 저소득 가정 6세대를 방문, 생필품을 지원한 현황을 검토했다.
사례관리 요청 대상 가정은 뇌병변 1급의 최중증 장애아동 가정인 동시에 한부모 가정인 취약가정에게 필요한 복족지자원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벌였으며, 추후 재방문 및 생필품, 기저귀 지원 등의 방안을 도출했다.
한편 오는 11월 2일 가을맞이 2013 주민복지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하는 것과 관련하여 집결 장소 및 토의 안건에 대해서도 공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