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체육대회 팔달구 선수단 해단식
5개종목 1위, 질서상 수상 …300여명 참석 격려 행사
【수원인터넷뉴스】지난 10월 5일 개최한 제57회 수원시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팔달구가 5개부문 1위, 질서상을 거머쥔 자랑스러운 팔달구 대표 선수단의 해단식을 21일 오후 6시 30분 수원노블레스 웨딩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는 팔달구 선수단의 최다 우승을 축하하고 구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염태영 수원시장, 윤건모 팔달구청장, 김호겸 도의원, 최중한 팔달연합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시의원,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종목별 선수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스포츠댄스, 밸리댄스, 금빛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수원시 체육대회 성과보고, 트로피 봉납, 영상물 상영, 격려사, 축사 그리고 만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팔달구는 올해 13개의 정식종목에서 1위를 5개종목, 2위를 3개종목, 3위를 3개종목으로 4개구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또한 구민의 질서있는 응원으로 질서상도 수상하였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생태교통 수원 2013 행사개최로 체육대회까지 준비할 여력이 없었을텐데 이번 수원시 한마음 체육대회 팔달구가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놀랍고 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팔달구민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내년에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팔달구,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세외수입 징수율 높이겠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10월 17일 구청장실에서 체계적인 체납관리와 체납액 징수강화를 위한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는 세무과장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전 부서별 세외수입 부과 징수 현황과 체납 유형별 현황, 그간 추진실적 및 향후 중점 추진 계획 등에 대해서 보고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9월말 현재 팔달구 일반회계 세외수입 체납액은 19억 2천만원으로 이중 건축과 이행강제금과 옥외광고물관리법 위반 과태료등이 5억 4천만원, 건설과 차량출입시설이용료와 도로 및 하천사용료등이 5억원으로 세외수입 총체납액의 54%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재산조회를 통한 신속한 채권확보와 징수불가능분에 대한 결손처분을 실시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한 책임징수제 운영과 주기적인 전자예금 압류 등을 실시하여 실효성 있고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연말까지 체납액 징수율 제고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윤건모 팔달구청장은 “세외수입은 반대급부가 있는 세목으로 체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를 기하고 부서장이 관심을 가지고 징수가능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징수하고 징수불능분에 대해서는 과감한 결손처분으로 체납액 일소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국화향기 그윽한 쌍우물 국화 축제 개최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동장 배창하)은 오는 10월 25일, 10시 30분부터 고등동 국화마을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 및 「국화향기 그윽한 쌍우물 국화 축제」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주민 400여명을 초청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에서는 서예, 양말공예, 관학연계 작품으로 천연나염, 생활분재 등을 전시하고 발표회에서는 노래교실, 요가, 택견, 스포츠댄스, 민요교실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그리고 쌍우물 국화 축제에서는 4월부터 사랑과 정성으로 재배한 국화를 전시 판매하고 농산물직거래 및 먹거리장터에서는 사과, 더덕, 소머리국밥 등을 판매 예정이며,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단절되어 있는 주민 화합 및 소통을 위하여 동민 노래자랑을 실시한다.
쌍우물 국화 축제에서 국화판매, 농산물직거래, 먹거리장터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법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을 위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예정이다.
쌍우물 국화 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고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석)는 4월부터 사랑을 듬뿍 담아 재배한 국화가 시중 국화보다는 상품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으나 국화 꽃잎에 배여있는 정성은 어느 상품보다 우수할 것이라고 크게 자부심을 보이면서 쌍우물 축제에 많은 참석을 부탁하였다.
고등동 국화요가팀 수원시생활체조 경연대회 2위 입상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센터 국화요가팀(강사 황유선)은 지난 10월 20일에 개최된 제4회 연합회장기수원시생활체조 경연대회에“왜 국화인가”라는 주제로 참여하여 2위에 입상을 하였다.
국화요가팀은 황유선 강사의 수강생으로 구성된 동아리팀으로 요가에 인체로 표현할 수 있는 내용을 봄부터 시작하여 인고의 여름을 지나 가을에 이르러서 만개하는 국화에 접목한 주제로“왜 국화인가”의 요가를 만들었다.
고등동 국화요가팀은 경로잔치 및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에 요가 공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생활체조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지난 10월 8일에 부평 부광노인대학 주관으로 개최한 생활체조 경연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배창하 고등동장은 국화요가팀과의 간담회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동아리팀들이 대내외적으로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