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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페북 이벤트 경품으로 첫 제공_6개월 장고 끝에…靑 '박근혜 시계' 만든다

 

청와대 페북 이벤트 경품으로 첫 제공_6개월 장고 끝에…靑 '박근혜 시계' 만든다

과시용 우려 제기됐으나 "시계만한 선물 없다" 결론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의 이름이 적힌 시계를 만들기로 결론냈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2월부터
청와대 기념품으로 시계가 거론돼 왔으나
대통령을 만났다는 과시용으로 쓰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박근혜 시계]의 제작은 이뤄지지 않았다.

역대 청와대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 이래
봉황문양 아래 대통령의 이름이 적힌 손목시계를 만들어
대통령 행사에 참석한 국민 등에게 기념품으로 선물해왔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념품으로 제공할 시계를 만들기로 했다.
총무비서관실이 맡아 시계를 제작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청와대 행사가 치러질 때마다 선물을 해야할 경우가 있는데
시계만큼 무난한 품목도 없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 청와대 관계자


청와대는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8월 한 달간 진행 중인 [국민 행복 포토 콘테스트] 수상자에게
부상으로 이 시계를 줄 예정이다.

가족과 행복하게 지내는 순간을 담은 사진을
응모한 사람 중 3명을 뽑아
각각 행복상, 희망상, 창조상을 수여하면서
상품으로 박근혜 대통령 기념 시계 세트(남성·여성용)와
인문학 서적 1권씩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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