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김문수 경기지사 13위·최대호 안양시장 3위
(수원=뉴스1) 윤상연 기자= 김문수 경기지사의 재산 신고액은 4억4554만원으로 지난 해 신고액보다 111만원 증가했지만,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3위를 차지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9일 김 지사와 1급 이상 고위공무원, 도의원, 시장·군수 등 도 소속 공개대상 고위공직자 166명에 대한 재산변동 사항을 안전행정부 전자관보에 공개했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도 도내 시군 기초의원 414명과 공직유관단체 임원 9명 등 총 423명의 재산을 공개했다.
공직자윤리법에서는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대상자는 지난 해 변동사항을 매년 2월말까지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부공직자윤리위가 발표한 전국 기초단체장 재산총액 상위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92억4648만원으로 3위에 올랐으며 5위 김철민 안산시장(75억7558만원), 8위 이교범 하남시장(69억4781만원) 등 3명이 10위 안에 들었다.
광역 시도의원 상위자에는 경기도의회 윤은숙(민·성남4) 의원이 54억3934만원을 신고해 9위에 올랐다.
반대로 정부공직자윤리위에 신고한 전체 대상자 가운데 재산총액 감소 상위에는 채권감소 및 모친 사망 등의 요인이 발생해 7억5699만원이 감소한 이태순(새·성남6) 의원이 5위를 기록했다.
도 공직자윤리위에 신고한 도내 기초의원 가운데는 이동수 의왕시의원이 166억7800만원의 최고액을 신고했으며, 최저는 유병석 파주시의원이 마이너스 9억4196만원이었다.
도 공직자윤리위가 공개한 대상자 423명 가운데 57.2%인 242명은 재산이 증가한 반면 42.8%인 181명은 재산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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