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1.24 03:00
일각선 "과거史 논란 신경쓰나" 朴측 "미래 성장 동력에 관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좋아하는 단어는 '미래'인가 보다. 그만큼 '박근혜표 작명(作名)'에 미래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박 당선인이 차기 정부에서 제일 핵심부처로 내세우고 있는 게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다. 9개 부처의 기능을 흡수한 미래부에서 미래성장동력을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다. 다른 부처는 모두 '과거'를 지향하느냐는 논란도 있었지만 박 당선인 측은 '미래'를 이 부처에만 붙이는 방침을 고수했다. 박 당선인은 청와대에도 '미래정책수석'을 신설했다.
지난 2010년 출범한 박 당선인의 싱크탱크 이름은 '국가미래연구원(미래연)'이다. 박 당선인은 이번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인수위원 24명(위원장·부위원장 제외) 중 7명을 미래연구원 출신으로 채웠다. 박 당선인이 지난 2002년 당권·대권 분리 등을 주장하며 이회창 당시 총재가 이끌던 한나라당을 탈당했을 때 만들었던 당이 '한국미래연합(미래연합)'이다.
박 당선인의 유별난 '미래 사랑'에 대해 "5·16, 유신 등 유독 박 당선인에게는 '과거'와 관련된 꼬리표가 따라다니는데, 이를 불식하기 위함이 아니겠느냐"는 해석도 나온다. 그러나 박 당선인 측근들은 "당선인이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미래 성장 동력에 워낙 관심이 많고, 아버지가 이룩한 나라를 본인이 잘 가꾸어 후대에 부강하게 물려줘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박 당선인이 차기 정부에서 제일 핵심부처로 내세우고 있는 게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다. 9개 부처의 기능을 흡수한 미래부에서 미래성장동력을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다. 다른 부처는 모두 '과거'를 지향하느냐는 논란도 있었지만 박 당선인 측은 '미래'를 이 부처에만 붙이는 방침을 고수했다. 박 당선인은 청와대에도 '미래정책수석'을 신설했다.
지난 2010년 출범한 박 당선인의 싱크탱크 이름은 '국가미래연구원(미래연)'이다. 박 당선인은 이번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인수위원 24명(위원장·부위원장 제외) 중 7명을 미래연구원 출신으로 채웠다. 박 당선인이 지난 2002년 당권·대권 분리 등을 주장하며 이회창 당시 총재가 이끌던 한나라당을 탈당했을 때 만들었던 당이 '한국미래연합(미래연합)'이다.
박 당선인의 유별난 '미래 사랑'에 대해 "5·16, 유신 등 유독 박 당선인에게는 '과거'와 관련된 꼬리표가 따라다니는데, 이를 불식하기 위함이 아니겠느냐"는 해석도 나온다. 그러나 박 당선인 측근들은 "당선인이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미래 성장 동력에 워낙 관심이 많고, 아버지가 이룩한 나라를 본인이 잘 가꾸어 후대에 부강하게 물려줘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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