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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고용률을 국정운영 핵심 지표로"

박근혜 "고용률을 국정운영 핵심 지표로"
10일 수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회동
2012년 10월 11일 (목) 이근항 기자 vision@suwon.com

 

   
10일 오후 수원 경기도청을 방문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김문수 경기지사와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10일 수원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문수 지사를 만났다.

김 지사 집무실에서 만난 두 사람은 지난 경선 이후 사실상 첫 만남이다.

박 후보는 "요즘에 화두가 일자리 잖아요. 평택 고덕단지에 100조원 규모의 큰 투자유치로 3만개의 일자리가 된다고 해서 기쁘고 또 김 지사님이 자랑스럽다" 며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고용률을 국정운영의 핵심 지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김지사는 "일자리가 생긴다고 평택시민이 너무 좋아한다"며 "앞으로 경륜도 있고 안정감을 주는 지도자가 나와야 되겠다, 선거법상 말을 못해 요즘에 도 닦는 기분이다"고 현실정치에 참여하지 못함을 갑갑해 했다. 

최근 당내 복잡 미묘한 상황에 직면한 박 후보는 자신감을 되찾은 듯 시종 약속의 중요성과 실천의 의지를 강하게 강조했다.

특히 정당의 공약과 관련해서는 "내가 하면 책임을 진다하는 생각으로 약속을 지키는 정당, 그걸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예를 들면, 총선 공약 52개 공약 중 51개 발의를 마쳤다, 나머지 하나 노사정 합의도 정기국회 때 꼭 통과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무한돌봄센터에서 박후보는 "(무한돌봄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모범복지 서비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례를 발굴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후보는 이어 3시에 열리는 새누리당 경기도당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대선필승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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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daum view(블로그뉴스)에도 실린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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