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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선 새누리 경기도당 선거대책위 발대식 열려

제18대 대선 새누리 경기도당 선거대책위 발대식 열려
데스크승인 2012.10.11     

이복진기자/bok@joongboo.com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제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수원 당사에서 10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근혜 대선 후보를 비롯해 고희선 도당위원장 등 52개 당협위원장을 포함해 주요당직자와 당원, 외부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 후보는 고희선 위원장, 남경필·홍문종 의원, 이규택·김영선 전 의원 5명을 도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도당선대위는 ▶국민행복 등 9개 본부 ▶동부·서부·남부·북부 등 4개 권역 선대위 ▶경기행복위원회·경기발전위원회·전략기획위원회 등 22개 위원회로 구성됐다.

도당선대위에는 경기지역 52개 각 당원협의회 선대위를 포함, 총 5천여명이 참여한다고 도당은 밝혔다.

특히 국민행복본부 산하 국민안전, 국민통합, 국민소통, 경기발전, 미래비전, 행복나눔, 정치쇄신, 경기행복위원회 등 8개 위원회가 신설돼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후보는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청사진”이라면서 “경기도를 통일의 전진기지, 산업의 기지,국민 화합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의 인적쇄신 논란과 관련해 “흔들리는 가지에는 새가 앉을 수 없다. 당이 분열되고 갈라져서 흔들린다면 국민들이 외면할 것”이라면서 “통합으로 우리 사회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고 과 쇄신을 통해 미래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희선 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경기도가 녹녹치가 않다”면서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대선필승 문제 없다’는 이런 신념을 가지고 경기도에서 이겨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