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는 20일 오전 10시 수원광교수련원에서 제8회 ‘수원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 민한기 부의장, 남경필 국회의원, 김재귀 도의원, 김명욱, 이재선 시의원, 이내응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최희순 복지여성국장 및 각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먼저 박동수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었고, 이어서 이재준 제2부시장과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 남경필 국회의원이 축사를 통해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수원시지회, 경기도장애인복지회수원시지부, 한국농아인협회수원시지부, 한국시각장애인협회수원시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수원시지회,한국신장장애인복지회수원시지부의 각 단체장 및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각 지회에서 모인 회원들은 가을의 문턱에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법 햇볕이 따가운 더운 날씨 속에서도 모두 한마음으로 축하공연과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서로의 결속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개막식 이후 점심식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팔씨름, 훌라후프, 피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2인3각, 200m계주, 장기자랑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여 각자의 장기를 뽐낼 수 있었다.
한편, 최희순 복지여성국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수원시 장애우 여러분들이 모처럼 맘껏 웃고 즐기는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 여러분 모두가 서로 화합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