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
기술연구원(원장·윤의준)과 서울대 융합
과학기술대학원(원장·안철수)이 공동으로 신설한 '월드클래스 융합최고
전략과정(WCCP:World Class Convergence Program)'이 지난 4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입학식을 갖고, 내년도 2월 28일까지 24주간의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WCCP는 모집정원 30명의 2배가 넘는 68명이 지원할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기업
CEO와 임원이 총 46명이나 지원할 정도로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경기도 소개 기업 및 거주자 비율이 80%나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주 토요일
다양한 강좌와
실습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에는 손욱 초빙
교수(전 농심회장)를 비롯해 서울대
스타급 교수진과
대기업 출신
전문가 등 30여명이
강사진으로 나서 다양한 강좌와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의준 융합기술원장은 "대한민국
리더들의 훌륭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혁신 클러스터를 이루는 등 경기도 및 R&D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