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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❶前 수원특례시장(염태영)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

수원시, 3년 연속 일자리 목표 달성

 

수원시, 3년 연속 일자리 목표 달성


29일 시에 따르면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10월 말 현재 수원일자리센터를 통해 4531명이 취업을 했다. 이는 올 목표(4500명)의 100.7%에 이르는 것이다.


2011년, 2012년에도 각각 4465명(117.5%), 4575명(101.7%)이 취업해 일자리 창출목표(2011년 3800명, 2012년 4500명)를 달성했다. 시는 올해 경기도 일자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일자리창출현황을 보면 3112개 업체에서 1만2994명을 구인요청했으며, 일자리센터의 취업알선(2만8779명)을 통해 4531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 2136명, 여자 2395명이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5.2%(1148명)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1013명(22.2%), 40대 823명(18.2%), 20대 663명(14.8%), 30대 563명(12.4%), 70대 이상 260명(5.8%), 10대 61명(1.4%) 순이다.


50~60대 취업자가 많은 것은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생)와 은퇴세대들의 구직취업자가 많았기 때문이다.


직종별로는 청소, 경비, 운전운송,영업판매 등 서비스 관련 일자리가 56.6%(2563명)로 가장 많았으며, 경영·금융·회계·실무, 교육·연구·법률 등 사무직 426명, 전기·전자, 화화·섬유·식품, IT웹·통신장비 등 제조 및 단순노무 271명, 기타 1081명 등이다.


시는 취업자 가운데 70% 정도가 취업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은퇴세대 등의 재취업 활성화를 위해선 경기도가 추진중인 베이비부머 재취업프로그램 사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