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버스정류장, 인문학 공간 탈바꿈
수원시 관내 버스정류장이 시인과 시민이 정을 나누는 인문학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수원시는 고은, 최동호, 신달자, 정수자, 이 채 등 시인 30여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창작한 시(詩)를 글판으로 제작, 관내 버스정류장 120곳에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수원의 역사, 도시환경 등 도시 이미지와 어울리도록 글판을 디자인했다. 시는 앞서 9월 시민 창작시 공모를 통해 20개 작품을 선정했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에서 재능기부에 참여한 작가 31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게시된 시는 내년 1월 12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이어 2월초까지 분당선 연장선 수원시청역에 전시될 예정이다.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수원특례시의 종합 > ⋁❶前 수원특례시장(염태영)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시, 3년 연속 일자리 목표 달성 (0) | 2013.12.29 |
---|---|
수원시 인문학자문위원회 출범 (0) | 2013.12.28 |
수원시·서울대환경대학원 '도시공간계획' 성과물 내놔 (0) | 2013.12.27 |
‘염태영의 북콘서트’에 초대합니다!_ 페북에서 옮김 (0) | 2013.12.27 |
수원시배구협회 “올 전국체전 우승 등 알찬 결실”_ ‘송년의 밤’ 우수선수에 장학금 (0) | 2013.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