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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공립유치원 부족 ‘숨통’ 주차장 없애고 2곳 추가 신설

 

광교 공립유치원 부족 ‘숨통’ 주차장 없애고 2곳 추가 신설
내달 도시공동위 안건 상정
2013년 12월 30일 (월)  지면보기   |   23면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수원 광교신도시(광교지구)에 공립유치원 2곳이 추가로 신설된다.

수원시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수원 도시관리계획(광교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을 공고하고, 주민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광교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에 따르면 시는 광교지구 우만동 6-3 일원(옛 주소)에 계획된 주차장 부지(1천490.3㎡)를 폐지키로 했다.
광교지구 부족한 공립유치원 수용률 증대를 위해 학교용지로 변경하기 위해서다.

대신 이곳(신주소, 이의동 1362-1)에는 원아 수용률을 높이기 위해 공립유치원이 신설된다.

이의동 1284-1 일원 부지(2천847㎡)에도 공립유치원이 새로 들어선다. 이들 시설이 들어서면 광교지구 공립유치원은 5곳에서 7곳으로 늘어난다.

시는 공립유치원 신설에 따라 기존에 계획된 유치원의 건폐율과 용적률, 높이도 조정할 계획이다.

광교지구에는 기존 유치원의 5곳의 건폐율, 용적률, 높이가 각각 50% 이하, 200% 이하, 4층 이하로 제한됐다.

광교지구 공립유치원 건폐율은 공립유치원 신설에 따라 50% 이하와 60% 이하로 적용되며 용적률도 200%~250% 이하로 조정된다.

건물 높이(층수)는 4층 이하로 기존과 같지만 일부는 7층 이하가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광교신도시 내 어린이 유치원 신설을 위해 도시관리 계획을 변경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내년 1월 도시공동위원회에 계획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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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3.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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