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가 13일 수원산업단지 내 (주)비비테크 회의실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중소․벤처기업 경영지원 설명회’를 마지막으로 9월20일부터 4회에 걸쳐 진행한 설명회를 마쳤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한 설명회는 ‘수원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에 필요한 제도나 경영지식을 제공해 기업인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설명회를 통해 지원사업들의 홍보도 병행한 결과, 벤처인증 지원사업의 경우 22개의 벤처유망기업이 신청했고, 특허인증 및 시스템 인증 지원사업은 18개 업체가 참여했다.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주관으로 실시하는 지원사업의 경우에는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대학교수의 현장방문과 자문, 재직자 맞춤교육, 판로확장을 위한 시제품 제작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신윤범 시 기업지원과장은 “설명회와 지원사업들이 수원산업단지 내로의 벤처기업의 집중을 유도해 서수원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