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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❶前 수원특례시장(염태영)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

수원시, 다양한 경제정책 시민들 큰 호응

수원시, 다양한 경제정책 시민들 큰 호응
박수철 기자  |  scp@kyeonggi.com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올 한해동안 다양한 경제정책을 펼쳐 시민은 물론,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시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공감하는 생생 경제기반 구축과 기업이 반가운 맞춤형 경제도시,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더 좋은 일자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자활기반을 마련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정자시장 CCTV 설치, 거북시장 도시가스배관설치, 못골종합시장 LED전광판과 고객휴게실 설치 등 22개 사업에 73억3천400만원을 투입했다.

또한 팔달문시장을 수원화성과 연계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하는 한편, 구도심의 빈 점포를 활용해 다문화푸드랜드 6개 점포와 청년 혁신점포 4개를 열었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상거래질서 확립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서 올해 3월 대규모점포 영업제한 조례를 개정했고 불법 대부업과 복권방, 위조상품, 계량기 등에 대한 철저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더불어 기업이 반가운 맞춤형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능력있는 기업유치와 벤처기업 육성, 해외시장 개척 등에 힘을 쏟았다.
특히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수출 기반조성 지원에 힘을 써서 독일 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 홍콩 종합박람회, 미국 마이애미 종합박람회 등 해외 박람회 참가를 지원했다.

또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에게는 산업디자인 개발과 컨설팅, 외국어 카달로그 제작, e-카달로그 제작, 산업기술정보 제공 수수료 지원,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등에 4억여 원을 지원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에 힘을 쏟았다.

아울러 수원산업단지 1?2단지와 수원지식산업센터 등에 105개 기업을 유치해 약 2천명의 고용효과를 거뒀다.
마지막으로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지원에 힘을 쏟았다.

이 가운데 올 5월에 개소해 6개원만에 지역기반 강소기업 육성의 양성소로 자리잡은 ‘수원시 창업지원센터’에는 47개 기업이 입주, 매출 20여억원, 137개의 일자리 창출, 82건의 지식재산권 인증, 7건의 벤처기업 인증, 4건의 사회적기업 인증, 14여억 원의 정부지원사업 수주 및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매출액과 고용면에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구도심에 생기를 불어넣어 지역상권 회복의 기폭제가 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발명특허대전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발명경진대회와 우수기술대전 등에서 12개 기업이 수상 실적을 올렸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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