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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❶前 수원특례시장(염태영)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

“110만 수원시민 권리찾기에 온힘”

“110만 수원시민 권리찾기에 온힘”

정재훈 기자  |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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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8.06    전자신문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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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의원으로 제9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노영관(46) 의장.

노 의장은 “동료의원들의 경륜과 고견을 중시하면서 110만 수원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원시의회가 주민의 대의기구로써 참신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인사를 대신했다.

지난 1997년 수원시 영통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에 입주해 아파트 조기축구단을 조직하면서 주민들 위한 일꾼으로서의 인생이 시작됐다는 노 의장은 지난 2002년 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항상 시민을 위해 살아가는지 자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 의장은 “특히 지난 2010년 출범한 제9대 수원시의회는 당리당략과 이해관계를 떠나 갈등과 분열 없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부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 제9대 시의회는 매년 100건이 넘는 입법활동을 하고 있어 1년에 2~3건에 그치던 이전 시의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활동을 하고 있다.

노 의장은 또 전반기 의회에서 문화복지교육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당리당략을 떠난 협의와 소통을 통해 학교급식 지원조례를 개정해 초등학교 전학년과 중학교 2·3학년 무상급식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러나 노 의장은 “프로야구 10구단의 수원시 유치를 확정짓지 못한 것은 아쉽다”며 “시 집행부와 함께 10구단이 수원으로 꼭 유치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노 의장은 “시의원이 되기로 결심한데는 조기축구회를 여러주민들과 함께 이끌어 나가면서 나의 희생과 노력으로 주민들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을 느껴서일지도 모른다”면서 “모두 다 똑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수원시민의 권리찾기에 114만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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