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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무궁화,효.환경(날씨...).복지.교육.여성.종교

박스 줍던 노인들, 밥그릇 마저 뺏길 판[우리곁의 오지] ① 파지줍는 노인들 박스 줍던 노인들, 밥그릇 마저 뺏길 판[우리곁의 오지] ① 파지줍는 노인들 트럭 모는 젊은애들이 싹쓸이… 5천원 벌기도 어려워 양휘모 기자 | return778@kyeonggi.com ▲ 폭염 속 수원시 장안구 한 골목가에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아픈 허리를 구부리며 폐지를 찾고 있는 김 할아버지. 경기일보는 창간 24주년을 맞아 ‘다시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반세기만에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룩한 우리나라는 OECD 가입은 물론 올림픽 5위 국가로 큰 위상을 떨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곁에는 도움이 절실한 사회적 약자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이에 ‘우리곁의 오지’라는 타이틀로 사회 구석구석.. 더보기
전세계 이대로 가다가는… 섬뜩한 공포 전세계 이대로 가다가는… 섬뜩한 공포 [심층진단] 가뭄·폭우·폭염… 애그플레이션·블랙아웃 공포에 지구촌 시름 [이상기후에 발목잡힌 세계 경제] 미국 등 최악가뭄으로 곡물가 연일 천정부지 유엔, 옥수수값 폭등에 에탄올 감산 촉구도 인도·필리핀은 폭염·홍수로 성장률 추락 우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는 이상기후가 가뜩이나 동력을 잃어가는 글로벌 경제에 또 하나의 족쇄를 채우고 있다. 미국을 강타한 56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옥수수 등 국제 곡물 가격은 연일 기록적인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예년보다 고온건조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지의 이상기후도 세계 식량 가격을 끌어올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인도 경제는 몬순기 강우량이 크게 줄어드는 바람에 올해 5% 성장도 위태롭.. 더보기
권선구 곤충호텔 녹지 도입한다 권선구 곤충호텔 녹지 도입한다 2012년 08월 01일 (수) 김민지 리포터 min308 곤충호텔 외국자료사진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정수)는 곤충 등의 서식처 기능이 상실된 녹지에 생태적 건전성 확보를 위한 곤충호텔(Insect Hotel)을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잔디중심의 녹지는 제초와 잔디 깎기, 제초제 사용 등으로 생물서식처로서의 기능이 상실된지 오래다. 이에 녹지의 원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곤충호텔을 도입하여 곤충을 선정하고 산란과 서식, 월동의 생활사에 맞도록 곤충서식처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생태존 공간구성을 설계할 예정이다. 또한 여치, 귀뚜라미, 메뚜기, 꽃등애, 벌, 풀무치 등 유인곤충과 찔레나무, 뽕나무, 산딸기등 식물을 심어 곤충호텔, 돌무더기, 통나무더미, 낙엽, 볏집.. 더보기
수원 환경사업소에 풍력발전기가 있다고? 수원 환경사업소에 풍력발전기가 있다고? 친환경 에너지 직접체험… 소중한 교육의 장 '주목' 2012년 08월 01일 (수) 김범수 기자 kim@suwon.com 풍력발전기에서 생산하는 전기는 생태연못의 분수대를 가동하는 데 쓰인다. 수원시 환경사업소(소장 이상윤)에 풍력발전기가 설치됐다. 환경사업소는 방문객이나 견학생들에게 친환경 에너지 생산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형 풍력발전기를 설치,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민들은 멀리 가지 않고도 바람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풍력발전기를 눈앞에서 직접 볼 수 있게 되었다. 풍력발전기에서 생산하는 전기는 생태연못의 분수대를 가동하는 데 쓰여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사업소는 친환경 디자인의 일환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