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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문화체육국 신설 등 직제 개편

수원시 문화체육국 신설 등 직제 개편
내년 2월부터,자치기획국은 총무국으로 환경위생국은 환경국으로
2007년 12월 27일 (목) 장지혜 기자 jjh0902@suwon.com

수원시 문화체육국이 신설되고 도시경관과와 시설공사과가 신설된다.

또 자치기획국이 총무국으로 명칭이 변경되는 등 시본청 직제가 신설되거나 명칭이 변경된다.

시에 따르면, 내년 2월부터 문화체육국이 신설된다. 이에 따라 기존 주민생활지원국 소속이었던 체육청소년과와 문화관광과가 문화체육국 산하 기구로 개편된다. 또, 체육청소년과는 교육청소년과와 체육진흥과로 분과된다.

그동안 주민생활지원국 내 문화관광과와 체육청소년과는 업무가 과중되면서 업무에 차질을 빚는 등 문제가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제 본격적으로 문화체육국이 신설되면서 주민생활지원국은 본연의 업무인 주민복지에 힘쓸것”이라며 “새로 신설되는 문화체육국은 체육청소년과와 체육진흥과, 문화관광과로 바뀌면서 교육과 기타 학교시설 등 분야와 체육분야, 문화분야에 전문성을 둘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구조정은 오는 1월 22일 임시회에서 상정되며 의결되면 준비기간을 거쳐 2월 초부터 운영된다.

한편, 도시계획국 도시경관과와 시설공사과도 신설된다.

이밖에 자치기획국이 총무국으로, 환경위생국이 환경국으로 각각 명칭을 변한다. 또, 건축과는 주택정책과로, 경전철사업과는 도시철도과로, 보건기획과는 보건관리과로, 시설과는 복원정비과로 명칭이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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