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수원특례시의 종합/*기존_ 자료3(수원관련)종합

8대 역점사업 ‘UP’ 수원 파워 ‘UP’ =수원시

8대 역점사업 ‘UP’ 수원 파워 ‘UP’ =수원시
2008.01.02 21:17
http://tong.nate.com/jc5115/42681370
8대 역점사업 ‘UP’ 수원 파워 ‘UP’
수원시 새해 달라지는 것들
2008년 01월 03일 (목)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수원시는 2008년 시정 운영을 8대 역점 시책 사업으로 나눠 추진한다.외형상으로 민선 4기 들어 추진했던 8대 전략에서 큰 틀의 변화는 없지만, 각 분야별로 구체적이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사업으로 대민 행정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전국 제일의 으뜸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수원의 올 한해 시정 계획을 살펴 본다.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중심 도시= 시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지원사업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2010 교육발전지원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또 수원외국어 고등학교 지원 사업과 오는 2010년 수원 예술고등학교 개교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자매 도시간 청소년 홈스테이 어학연수를 확대하고, 제1회 도서관 문화 축제 등 특화된 평생 교육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고부가가치의 문화·관광인프라 구축= 세계문화유산 ‘화성복원’ 사업이 제17대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확정돼 1조6천500억원의 잔여 사업비 확보하고, 특별법 제정을 통해 국책사업으로 추진한다.

캄보디아 시엠립주 ‘수원 마을’ 조성을 통한 도시브랜드 해피수원의 이미지를 높이고, 예술단체 활성화 시책을 추진, 문화예술 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할 구상이다.

특히 2008 피스퀸컵 수원 국제여자 축구대회 등 대규모 국제 스포츠대회도 유치한다.

▲일자리 창출로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기반 조성= 청년 뉴딜사업 등을 통한 청년 실업 해소대책을 마련하고, 취업정보센터도 운영한다.

재래시장 활성화와 민간 주도형 테크노단지 건립하는 등 창업보육센터 확장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싱그러운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수원천 복개구간 복원과 서호천 상류 생태복원 등 하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또 쓰레기 소각장 및 음식물자원화 시설 등 재활용기반시설의 친환경적 처리시스템 도입과 재활용 시설의 이전을 추진한다. 수원 비행장 피해 대책은 비행장 관련 피해 실태조사 용역을 추진, 군소음 특별법의 조기 제정을 이뤄 나간다.

▲나누는 복지 함께하는 건강도시=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2천297억원을 지원,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기초노령연금제도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사업을 정착시키고,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청솔 노인복지회관 신축 등 노인복지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신속한 사통팔달 입체교통망 구축= 신호제어시스템 통합 DB구축과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을 구축,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 버스 도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북수원 ~ 상현IC간 도로개설, 창룡문 사거리와 법원 사거리 입체화, 국도 43호선 확장을 경기도시공사 등 사업추진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한다.

▲미래도시 비전의 국제적 첨단도시 조성= 세계 최고의 광교명품 신도시 조성과 호매실지구 택지개발사업, 권선 A.B지구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세류·고등 지구의 주거환경 개선 및 노후된 구도심권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민간제안 방식의 개발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시민이 주인되는 열린행정 구현= 110만 수원시민의 행정수요에 맞춰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또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를 통한 대도시 특례 사무의 법제화 추진하고, 경기남부권시장협의회 기능을 강화해 지역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무자년에는 새 정부 출범과 제18대 총선으로 정치, 경제, 행정의 대대적인 변화가 불가피하다”며 “2008년을 해피수원 완성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