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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기존_ 자료3(수원관련)종합

4·9총선 D-21 <열·전·현·장> =수원종합

4·9총선 D-21 <열·전·현·장> =수원종합
2008.03.19 00:54
http://tong.nate.com/jc5115/44037879
4·9총선 D-21 <열·전·현·장>
“잇단 아동살해…보호체계 강화” 목소리 높여
[경기일보 2008-3-19]
▲정미경 “아동·청소년 전담부서 설치”
○…한나라당 수원권선 정미경 후보는 18일 범죄예방위원회 수원지역 모임에 참석, 최근 아동 살해 사건과 관련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후보는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아동·청소년 범죄전담 부서 설치와 지구대 인원 확대,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자 처벌 강화, 자율방범 활동 지원방안 마련, 학교별 아동보호 협력체계 수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겠다”며 아동보호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정 후보는 오는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후보측 “일방적 주장만 들어…부당”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18일 한나라당 공천이 확정된 A후보를 기부행위에 의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그러나 A후보측은 이날 “선거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중립을 지켜야 할 선관위가 특정인의 일방적 주장만 듣고 고발한 것은 부당한 처사”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도 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07년도 당원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하면서 선거구 지역내 10개동 중간책임자 16명에게 인원동원 및 참석자 식사비 명목으로 1천여만원을 제공한 A후보를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A후보는 지난해 6월 B수련원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동 책임자 등 16명에게 식사비 등의 명목으로 20만∼150만원씩 1천여만원을 기부했으며 같은해 8월 C식당에서 240만원을 부담하고 사전선거운동성 발언을 한 혐의가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A후보측은 이날 반박자료를 통해 “당시 행사는 선관위에 신고하고 선관위 직원들이 20여명이나 나왔었다”면서 “행사진행비는 중앙당 지원금 200만원으로 충당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선관위의 고발은 본 당협 전 사무국장 D씨의 일방적인 주장에 의한 것”이라며 “이같은 선관위의 부당행위에 대해 당당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경필, 문화재보호조례 개정안 논의
○…한나라당 수원 팔달지역구 남경필 의원은 18일 지동 재개발사무소 관계자와 만나 최근 논란이 된 ‘경기도문화재보호조례 개정안’ 등과 관련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지동 10구역 재개발사무소의 기경도 위원장, 11구역 재개발사무소 위원장 최홍규 등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동 재개발사무소측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잘 보존해야 한다는 취지는 공감하나, 지속적인 사유재산 침해에 대해서는 구제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남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이 문제는 사회적으로 찬반 양론이 극명하게 대립하기 때문에 양측이 서로 윈윈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뒤 “앞으로 경기도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우, 노인정서 급식 자원봉사
○…통합민주당 수원 권선 이기우 후보는 18일 세류2동 새터노인정을 방문, 당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급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이 후보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신이 통과시킨 노인수당관련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등의 입법실적을 설명하는 등 표심을 자극했다.
이 후보는 “노인시설의 확충과 시설 개선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맞을 수 있는 권선구를 만들겠다”며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들에게 다시 한번 행복을 줄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박찬숙, 장애인 근로자 만나 애로청취
○…한나라당 수원 영통 박찬숙 후보는 18일 관내 기업체를 방문, 삼성특검의 조속한 마무리에 적극 공감을 표명하며 근로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원천동에 소재한 무궁화전자를 방문, 생산라인을 둘러보는 한편 작업장에서 일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장애인 근로자들은 박 후보에게 “우리에게는 경제적 독립이 최대 목표인데 최근 삼성특검 장기화로 일자리가 줄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특검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 후보는 “무궁화전자는 삼성전자의 독립법인화에 의해 탄생한 회사로 장애인 70%가 고용된 가장 모범적인 회사”라며 “삼성이 초일류 기업이라도 잘못된 점은 밝혀야 하나 국민의 우려와 영통 경제에 악영향이 큰 만큼 조속히 마무리 되도록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