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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기존_ 자료3(수원관련)종합

수원 지역 동호인 설 자리 생긴다

수원 지역 동호인 설 자리 생긴다

수원의 아마추어 예술 동호회 회원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재)수원화성문화재단은 오는 5월 24일부터 8월말까지 오후 7시 30분 매주 1회 지역 내 문화예술 동호회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시 승격 60주년 기념 음악동호인 발표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창과 밴드, 악기, 아카펠라 등 수원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동호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무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17세 이상의 수원 시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음악단체이다. 밴드는 5인, 악기는 10인, 합창은 20인 이상으로 구성돼 있어야 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시 또는 각 구청 홈페이지와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제출하면 된다.
이에 대해 문화재단 관계자는 “적당한 공연장이 없어 발표할 기회를 갖지 못했던 음악 동호회원들의 예술적 역량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참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경묵기자/soha@joongboo.com
게재일 : 200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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