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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기존_ 자료3(수원관련)종합

인터뷰- 자료집 내는 김훈동 수원예총회장

인터뷰- 자료집 내는 김훈동 수원예총회장

수원시 예총(회장 김훈동)은 수원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수원을 소재로 한 종합예술 자료집 ‘수원을 노래하다’를 내놨다. 예술로 수원의 정체성을 짚어보고 이를 시민들에게 알린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자료집에는 수원을 소재로 한 문학, 미술, 사진, 건축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 57명의 작품이 실려 있다. 김 회장을 통해 자료집이 갖는 의미와 효과를 들어보기로 한다.

―자료집 발간 동기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예술전문단체로서 예술로 수원의 정체성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전국 예총에서 지역을 주제로 종합 예술인들이 참여해 탄생한 최초의 자료집일 것이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포착한 수원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확립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분명한 정체성은 도시성장의 동력이 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는 사회적 결속을 높일 수 있다. 또 시민들에게 자신이 사는 도시에 대한 자부심과 당당한 마음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수원을 노래한다’를 소개한다면.
▶ 수원을 소재로 예술작품화한 것을 대상으로 엮었다. 책이라는 점에서 공연보다는 전시쪽이 적당해 문학과 미술, 사진, 음악, 연예예술 분야의 대중가사, 건축예술 등으로 장르를 한정했다. 비록 공연 부문이 부족하지만 지역의 다양한 모습과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준비과정은 어떠했는가.
▶지난해 열린 심포지엄에서 구상단계에 돌입해 정기총회에서 올해 사업으로 확정, 8명의 편집위원회를 구성하고 작가 57명을 선정해 작품을 의뢰했다. 자료집에 작품을 출품한 작가들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엄선된 예술인으로 보면 된다.

―시민을 위한 자료집이어야 할텐데, 보급 및 홍보 방법은.
▶ 도서관과 구청 민원실처럼 시민들이 밀집한 규모있는 공간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 시승격기념일인 8월 15일 타임캡슐에 예술분야 자료로 넣을 수 있도록 신청했다. 먼훗날 후세들이 수원예술을 읽을 수 있기를 바란다. 류설아기자/rsa119@joongboo.com
게재일 : 2009.05.26
류설아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터뷰- 자료집 내는 김훈동 수원예총회장

수원시 예총(회장 김훈동)은 수원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수원을 소재로 한 종합예술 자료집 ‘수원을 노래하다’를 내놨다. 예술로 수원의 정체성을 짚어보고 이를 시민들에게 알린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자료집에는 수원을 소재로 한 문학, 미술, 사진, 건축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 57명의 작품이 실려 있다. 김 회장을 통해 자료집이 갖는 의미와 효과를 들어보기로 한다.

―자료집 발간 동기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예술전문단체로서 예술로 수원의 정체성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전국 예총에서 지역을 주제로 종합 예술인들이 참여해 탄생한 최초의 자료집일 것이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포착한 수원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확립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분명한 정체성은 도시성장의 동력이 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는 사회적 결속을 높일 수 있다. 또 시민들에게 자신이 사는 도시에 대한 자부심과 당당한 마음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수원을 노래한다’를 소개한다면.
▶ 수원을 소재로 예술작품화한 것을 대상으로 엮었다. 책이라는 점에서 공연보다는 전시쪽이 적당해 문학과 미술, 사진, 음악, 연예예술 분야의 대중가사, 건축예술 등으로 장르를 한정했다. 비록 공연 부문이 부족하지만 지역의 다양한 모습과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준비과정은 어떠했는가.
▶지난해 열린 심포지엄에서 구상단계에 돌입해 정기총회에서 올해 사업으로 확정, 8명의 편집위원회를 구성하고 작가 57명을 선정해 작품을 의뢰했다. 자료집에 작품을 출품한 작가들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엄선된 예술인으로 보면 된다.

―시민을 위한 자료집이어야 할텐데, 보급 및 홍보 방법은.
▶ 도서관과 구청 민원실처럼 시민들이 밀집한 규모있는 공간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 시승격기념일인 8월 15일 타임캡슐에 예술분야 자료로 넣을 수 있도록 신청했다. 먼훗날 후세들이 수원예술을 읽을 수 있기를 바란다. 류설아기자/rsa119@joongboo.com
게재일 : 20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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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료집 내는 김훈동 수원예총회장

수원시 예총(회장 김훈동)은 수원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수원을 소재로 한 종합예술 자료집 ‘수원을 노래하다’를 내놨다. 예술로 수원의 정체성을 짚어보고 이를 시민들에게 알린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자료집에는 수원을 소재로 한 문학, 미술, 사진, 건축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 57명의 작품이 실려 있다. 김 회장을 통해 자료집이 갖는 의미와 효과를 들어보기로 한다.

―자료집 발간 동기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예술전문단체로서 예술로 수원의 정체성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전국 예총에서 지역을 주제로 종합 예술인들이 참여해 탄생한 최초의 자료집일 것이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포착한 수원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확립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분명한 정체성은 도시성장의 동력이 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는 사회적 결속을 높일 수 있다. 또 시민들에게 자신이 사는 도시에 대한 자부심과 당당한 마음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수원을 노래한다’를 소개한다면.
▶ 수원을 소재로 예술작품화한 것을 대상으로 엮었다. 책이라는 점에서 공연보다는 전시쪽이 적당해 문학과 미술, 사진, 음악, 연예예술 분야의 대중가사, 건축예술 등으로 장르를 한정했다. 비록 공연 부문이 부족하지만 지역의 다양한 모습과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준비과정은 어떠했는가.
▶지난해 열린 심포지엄에서 구상단계에 돌입해 정기총회에서 올해 사업으로 확정, 8명의 편집위원회를 구성하고 작가 57명을 선정해 작품을 의뢰했다. 자료집에 작품을 출품한 작가들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엄선된 예술인으로 보면 된다.

―시민을 위한 자료집이어야 할텐데, 보급 및 홍보 방법은.
▶ 도서관과 구청 민원실처럼 시민들이 밀집한 규모있는 공간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 시승격기념일인 8월 15일 타임캡슐에 예술분야 자료로 넣을 수 있도록 신청했다. 먼훗날 후세들이 수원예술을 읽을 수 있기를 바란다. 류설아기자/rsa119@joongboo.com
게재일 : 20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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