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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blog이전(+)됨:약7십만접속/-기존_자료2 종합(박근혜 前 대통령관련)

박근혜 지지하는 이유가 있다,

박근혜 지지하는 이유가 있다,

박근혜는 원칙과 정도를 항상 강조 한다. 또한 행동으로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국민들이 광범위한 계층에서 그 에게 보내주는 확고하고도 고정된 지지율에는 그 만한 기대감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정도(正道) 란 , 말 그대로 옳은길을 뜻하며 정당한 도리를 나타내는 말이다. 원칙(原則) 이란 기본이나 기초가 되는 법칙을 말 한다. 정도와 원칙을 달리 말 하면, 바로 상식(常識) 을 가르킨다. 상식이란 나 같은 일반 사람도 다 알수 있는 보통의 지식이나 판단력을 말 한다.

우리 정치사에서 상식이라는 말을 좀 처럼 들어볼수가 없다. 권모와 술수와 공작과 음해를 잘 구사하는 정치인이 유능한 정치인으로 자리 매김하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국민들은 유례없는 정보 만능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언제나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것은 부정적인 뉴스에다 음험한 정치판의 모습들 뿐이다.

이런 혼탁한 정치판에서 원칙과 정도,, 즉 상식이 통하는 정신이나 마인드를 소유한 정치인 이라면 각광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 만큼 상식이 통하는 시대의 도래 필요성에 목 말라 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다섯시에 기상을 하여 조간 신문을 펼쳤다,. 손 에든 신문은 소위 메이저급 보수 신문이었다. 중요기사를 곰꼼히 읽어보고, 직장에 나와 소위 진보 신문을 읽어본다. 같은 이슈의 기사라도 내용과 사설은 하늘과 땅 만큼 차이가 난다. 이념의 차이일까 견해의 차이일까.

기업에서는 ceo가 주재하는 임원회의 라는것이 있다. 말이 좋아 회의지 일당 독불식의 ceo의 지시와 견해를 일방적으로 청취하고 질책을 받는다,. 異論을 제시 하다가는 "당신이 ceo냐 ?" 하는 무안을 당하기 다반사다. 항상 지시만 받고 대책을 보고하라 라는 일방통행식 회의가 무수히 많이 열린다. 종업원수 10만명에 육박하는 단일기업에서 수 십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는 나 로서는 그런 모습의 회의를 모를리가 없다.

사람은 오랫동안 몸에 베여있는 습관을 잘 고치지 못한다 , 아니 고치기가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본다. 나 역시도 일부분 그러하지만 우리나라 기업의 오너들은 특히 더 그렇고, 오너 출신 들은 더더욱 그럴 것으로 본다.

#, 국무회의가 열려 교육부 장관에게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질책하는신문 1면 머리기사의 내용을 읽어내려 가면서, 문득 기업의 임원회의와 같은 그런 장면이 연상이 되었다.

# , 4대강 정비사업이 온통 의혹 투성이라는 기사도 꼼꼼히 읽었다. 2008.12월에는 단순한 강변 정비사업이라고 하면서 운하가 절대 아니라고 발표했다가 ,중간발표에 이어 최종 발표한 2009.6월에는 처음 발표 때와는 너무나 달라진 내용의 변질에 이 정권에 우호적인 언론 조차 비판을 가하고 있다.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

보을 설치 한다는 갯수가 처음 4개에서 어느듯 20개로 늘어났고, 보의 높이는 당초 1~2미터에서 10미터 까지로 늘어났다고 하며 ,준설 깊이도 처음에는 2 미터정도 한다고 했다가, 지금은 운하에 필요한 4~11 미터로 변질 했다는 것이며 ,

소요 예산도 다 아는 바와 같이 당초 13조8천억에서 22조2천억대로 늘어났는데 문제는 이렇게 변질되는 동안 국민과의 소통이 전혀 없었다는 지적이다. 건교부 산하의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는 무엇인가 아직도 감추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풍기는바, 과연 보이지 않는 손이 어디며, 누구일까, 그리고 최종 목표는 무엇인지, 에 대한 의구심이 가시지 않는 사업을 마구잡이로 강행 한다는 것이 이 정권의 우호 언론이 지적하는 대목이다.

#. 어제는 세계 66개국에서 참가한 세계 한인회장의 대회가 열렸다. 정치권의 관심을 많이 받았으나 일반 국민들은 무관심했다. 그저 그런 대회가 있구나 그렇게 지나쳤다. 해외 동포들에게 투표권이 주어졌으니 정치권에서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그 자리에서 mb가 말했다. "오바마가 한국사회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나에 대한 인상도 좋을 것" 이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렇게 대입하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글쎄.." 라고 할것으로 본다.

많은 국민들은 예측 가능하고 상식이 통하는 정치 시대를 맞이하고 싶어 한다. 정부가 하는일이 보다 더 투명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후 추진되기를 기대한다. 무엇인가 감추고 속이고 있다는 추호의 의심도 가지지 않을 만큼 원칙과 정도로서 문제 해결을 하도록 주문한다. 국민 대다수의 입에서 절로 "그렇구나" 라는 말이 나올수 있는 정치현장을 보고 싶어 한다.

국가 통치자는 행정가가 아니다, 행정가는 테크노크라트들인 각 부처의 장관들이 행하면 된다. 통치자는 정치를 할줄 알아야 한다. 국민을 통합 시키고 국민의 아픈곳을 어루만져 주는 정책을 투명하게 펼치며 반대자들 에게도 설득과 이해를 구하는 그런 자리여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는 그렇게 몸소 실행할수 있는가장 적임자가 그 자리에 가야 한다고 바램하고 있을 것이다.. 많은 국민들이 박근혜에게 보내주는 부동의 높은 지지율을 보노라면. 아마도 박근혜라면 틀림없이그렇게 할수 있지 않겠나 하는 높은 기대감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높은 지지율로 나타나는게 아닐까 하고 ...,아침에 읽은 조간 내용을 머리속에서 더듬으며 출근길 지하철에서 떠오른 斷想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