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1주년 여론조사] ‘차기’ 박근혜 35.3% 독주… 정몽준·유시민·이회창 5%대로 뒤이어
[2009.12.08 18:52] | ||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35.3%로 압도적인 선두를 유지했다. 지난달 6∼7일 실시된 여론조사 때보다 2위 후보군과의 격차를 더 벌렸다. 이명박 대통령 국정 지지도 상승과 세종시 논란에도 불구하고 박 전 대표의 지지층은 오히려 더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 전 대표는 연령, 직업,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고른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56.1%) 강원·제주(45.7%) 부산·경남(44.4%) 대전·충청(41.9%)에서 강세를 보였다. 반면 광주·전라(22.5%) 경기·인천(26.7%) 서울(30.7%)은 전국 평균 지지율에 못 미쳤다. 박 전 대표가 세종시 원안을 고수하고 있는 점이 수도권에서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5.8%를 얻어 2위에 올라섰다. 반면 지난 조사 때 6.1%를 얻어 2위였던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의 지지율은 3.1%로 떨어졌다. 10·28 수원 장안 재선거 승리를 이끌어내며 부각됐던 존재감이 최근 다시 활동을 중단하면서 다소 희석된 것으로 분석된다. 야권 후보들 중에는 최근 국민참여당에 입당한 유시민 전 장관의 지지율이 5.4%로 가장 높았다. 이회창 선진당 총재(5.1%),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4.5%)이 그 뒤를 이었다. 여권 후보로 꼽히는 오세훈 서울시장(3.7%)과 김문수 경기지사(1.9%)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보다 각각 0.9% 포인트, 0.2% 포인트 하락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지난 조사(0.7%)보다 지지율이 올랐지만 1.7%에 머물렀다. 한장희 기자 jhhan@kmi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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