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7-09 오전 9:01:58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 대선 캠프의 홍사덕 선거대책위원장이 "(출마선언 때) 55세 이상 중진 의원들은 박 전 위원장 주변 5.5m 밖으로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8일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날 캠프 핵심 관계자가 취재진에게 10일 출마선언 준비 과정을 설명하는 와중에 "홍사덕 위원장이 '박 전 위원장 반경 5.5m 안에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을 빼고는 55세 이상을 들이지 말라'고 말했다"고 전하면서 파문이 확산된 것.
박근혜 전 위원장의 취약층인 2040 세대의 지지 기반을 확대키 위해 애쓰는 상황에서, 박 전 위원장 주변에 고령층만 모이면 좋을 게 없다는 취지다. 홍 위원장은 당시 "나이 많아서 도움 되는 사람 없다"는 말도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발언이 '노인 비하 논란'으로까지 번지며 파문이 확산되자, 홍 위원장은 직접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이상일 캠프 대변인을 통해 "원래 발언은 '후보 주변에서 5.5m를 벗어나면 TV 화면에 비치지 않게 되는 만큼 55세 이상 중진 의원들이 좀 억울하더라도 그 거리 밖으로 벗어나면 좋겠다'는 뜻이었다"고 해명했다.
또 "당 행사 때마다 중진들이 후보 주변에 밀집하는 바람에 TV 화면에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이 자리잡지 못하는 게 안타깝다는 취지로 얘기했는데 전달 과정에서 곡해가 있었다"며 "당 중진들께는 큰 실례를 했으며, 정중하게 사과드린다"고도 덧붙였다.
이날 캠프 핵심 관계자가 취재진에게 10일 출마선언 준비 과정을 설명하는 와중에 "홍사덕 위원장이 '박 전 위원장 반경 5.5m 안에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을 빼고는 55세 이상을 들이지 말라'고 말했다"고 전하면서 파문이 확산된 것.
박근혜 전 위원장의 취약층인 2040 세대의 지지 기반을 확대키 위해 애쓰는 상황에서, 박 전 위원장 주변에 고령층만 모이면 좋을 게 없다는 취지다. 홍 위원장은 당시 "나이 많아서 도움 되는 사람 없다"는 말도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발언이 '노인 비하 논란'으로까지 번지며 파문이 확산되자, 홍 위원장은 직접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이상일 캠프 대변인을 통해 "원래 발언은 '후보 주변에서 5.5m를 벗어나면 TV 화면에 비치지 않게 되는 만큼 55세 이상 중진 의원들이 좀 억울하더라도 그 거리 밖으로 벗어나면 좋겠다'는 뜻이었다"고 해명했다.
또 "당 행사 때마다 중진들이 후보 주변에 밀집하는 바람에 TV 화면에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이 자리잡지 못하는 게 안타깝다는 취지로 얘기했는데 전달 과정에서 곡해가 있었다"며 "당 중진들께는 큰 실례를 했으며, 정중하게 사과드린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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