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태성기자]신장용 민주당 부대변인(경기중소기업연합회 남부지회장)이 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 신 부대변인은 15일 경인일보와의 통화에서 "오는 19일 수원시장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것"이라며 "변화의 기로에 선 수원시를 글로벌 도시이자 경제중심도시로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피력. 그는 또 "학연과 지연에 얽매이지 않는 공정한 인사로 공무원들이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 신 부대변인은 오는 20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change is chance'라는 자신의 책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세 결집에 나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