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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염태영 수원시장 예비후보 `수원, 화성, 오산은 한뿌리다`

[6·2지방선거]염태영 수원시장 예비후보 "수원, 화성, 오산은 한뿌리다"
기사등록 일시 [2010-05-06 17:51:28]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 염태영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6일 곽상욱 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채인석 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나란히 참석해 6·2지방선거 필승 결의와 정책 연대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염 예비후보는 "수원, 화성, 오산은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한 뿌리"이라며 "비록 정치논리에 의해 행정구역은 나눠졌지만 세 도시는 전국 어느 도시보다 역사 문화 지리 정서적으로 매우 밀접한 생활문화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염 예비후보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水原華城), 세계적 초일류 첨단기업인 삼성전자, 경기대, 성균관대, 아주대 등 종합대학이 소재한 문화관광·첨단산업·교육도시의 메카인 수원시, 서해안 거점도시이자 깨끗한 환경과 해양레저관광자원이 풍부한 화성시, 오산시 등 3개 도시를 연결하는 산업 및 관광벨트가 조성되면 서해안의 거점도시이자 세계적인 문화관광 첨단산업도시로서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다"며 "미래지향적인 도시 발전과 미래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수원, 화성, 오산 세 개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채인석 화성시장 예비후보와 곽상욱 오산시장 예비후보에게 수원, 화성, 오산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연대를 비롯한 선거공약 마련 및 구체적 실현 방안을 위한 실무협의를 제안하기도 했다.

kg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