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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에선 `박근혜` 총선에선 `야당`

대선에선 '박근혜' 총선에선 '야당'
아파치 | 조회 46 |추천 0 |2011.07.20. 07:27 http://cafe.daum.net/parkgunhye/U8YZ/435021

대선에선 '박근혜' 총선에선 '야당'

뉴시스 2011-07-20 06:00:00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총선에서는 야당을 지지하겠다는 유권자가 각각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와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대표 신상석)가 지난 17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야 1 대 1 가상대결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51.6%의 지지율로 야권 단일후보로 나선손학규 대표를 크게 앞섰다.

손 대표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박 전 대표보다 21.3% 포인트 부족한 30.5%에 그쳤으며,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은 18.1%였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강원)에서 박근혜 전 대표와 손학규 대표의 지지율이 박빙인 것으로 나타났고 호남권(전남·전북·광주·제주)에서는 손 대표의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 그 외 다른 지역에서는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이 모두 높았다.

박 전 대표는 한나라당의 텃밭인 대구·경북권에서 71.3%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또 경남권(64.7%)과 충청권(60.0%)에서도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권에서 57.0%의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수도권(39.8%)에서도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내년 4월에 치러질 총선에서 여당후보와 야당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겠냐''는 질문에는 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44.2%)이 여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35.9%)보다 8.3%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여당후보 지지'' 응답은 60대 이상(54.7%)과 50대(45.0%)에서, ''야당후보 지지'' 응답은 20대(57.3%), 30대(53.1%), 40대(44.7%)에서 각각 높게 나와 연령대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권역별로 ''여당후보 지지'' 응답은 경북권(49.0%), 경남권(42.7)에서, ''야당후보 지지'' 응답은 호남권(57.8%), 충청권(52.2%)에서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89명을 대상으로 ARS전화설문 RDD (무작위 임의걸기)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6%포인트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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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37.9% 문재인 11.8% 손학규 11.3%

뉴시스 2011-07-20 06:00:00

차기 대권주자 후보 지지도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부동의 1위를 지킨 가운데,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1.8%로 11.3%에 그친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국내 최대 민영 뉴스통신사인 뉴시스(대표 신상석)와 여론조사 전문기관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공동으로 지난 17일 실시한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37.9%의 지지율로 지난달 대비 3.0% 상승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6월 조사에서 처음으로 차기 대권주자에 이름을 올린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은 지난달(8.5%) 보다 3.3% 포인트상승한 11.8% 포인트의 지지율로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제치고 2위에 올라서는 결과가 나왔다.

손학규 대표는 지난 조사(16.5%)보다 지지율이 5.2% 포인트 하락한 11.3%로 지난 조사까지 다소 상승세를 보이던 지지율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4월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에서 2위 자리로 올라선 후 4개월 만에 3위로 내려갔다.

모노리서치 이민호 이사는 "타 기관의 조사결과에 비해 모노리서치의 조사에서 문재인 이사장이 높게 나온 이유는 타 조사기관에서는 대권주자에 한명숙전 총리, 정동영 의원을 포함시켜 문재인, 한명숙, 정동영 이 3명의 지지율이 분산된 반면, 모노리서치 조사에서는 두 명이 빠져 있어 문재인 이사장쪽으로 지지율이 집중되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뒤를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7.4%의 지지율을 기록하였으며, 다음으로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가 6.1%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어 김문수 경기도지사 5.4%, 이회창 자유선진당 전 총재 3.4%, 정몽준 의원 1.5%순이었다.

권역별로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경북권(62.7%), 충청권(51.5%)에서,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은 전라권(21.4%), 경북권(17.2%)에서,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전라권(26.7%), 서울권(19.2%)에서 각각 높은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에서 전라권에서 4.4%에 불과했던 문재인 이사장의 지지율이 이번 조사에서 21.4%로 무려 17.0%p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손학규 대표는 지난 조사(48.1%)보다 전라권에서의 지지율이 21.4%p 하락한 26.7%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박근혜 전 대표가 50대(47.0%), 60대(48.3%)이상 층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으며, 문재인 이사장은 20대(23.4%)에서,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40대(13.5%)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박근혜 전 대표는 이전 조사들에서도 언급되었듯이 30대(23.9%)와 20대(36.7%)에서의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율을 끌어 올려야지 40%대 지지율로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지난 17일 전국 19세이상 남녀 1089명을 대상으로 ARS전화설문 RDD(무작위 임의걸기)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6%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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