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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구는 민원해결사` 호평

'수원 영통구는 민원해결사' 호평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 영통구가 다른 구와는 달리 민원처리를 중심에 놓고 밀착행정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영통구는 올 1월13일부터 수원시에서는 처음으로 '영통8888민원 콜센터'를 운영하면서 365일 24시간 신속한 민원 대응과 해결을 담당해 구민 불편민원 해소에 앞장 서고 있다.

구는 행정지원과내 3명의 인력을 투입해 영통 민원콜센터 임시직제를 편성해 6월 말 현재까지 도로, 공원, 상하수도, 청소 등 단순민원 2894건, 생활민원 1432건 등 모두 4326건에 이르는 민원을 처리했다.

구는 또 주·야간 당직근무도 모두 콜센터 민원접수와 처리창구로 일원화해 현장확인, 처리, 결과확인 등 사후관리까지 완벽을 기하고 있다.

이밖에도 구청장, 시·도의원, 통장 등이 매월 1회 이상 합동 현장답사를 실시해 민원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실제 영통구는 상반기 8차례에 걸쳐 지역주민, 시의원 등과 함께 관할지역 주요 공사현장, 지역주민사이 갈등 대상 현장 등 취약지 및 생활 불편지역 8개동 54개 민원현장을 방문해 모두 47건에 이르는 지적사항을 도출·해결했다.

때문에 주민들로부터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밀착행정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규 수원시 영통구청장은 "주민을 중심에 놓고 밀착행정과 현장행정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참여와 소통의 거버넌스 행정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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