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프레스=이혜원 인턴기자]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수원 시민들을 위한 무료 음악회가 열린다.
한 여름 밤의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 할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 음악회 <밤을 잊은 그대에게>가 오는 29일(금) 저녁 8시 수원 제1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 수원 제1야외음악당은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야외
공연장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이날 공연은
밤하늘의 별과 풀벌레
소리, 조명
아래서 펼쳐지는 클래식음악의 향연으로 우리가곡,
영화음악,
여름음악 메들리, 색소폰
연주, 오케스트라 연주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KBS의 정세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관현악 연주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선보인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 수원출신 성악가 이영숙, 색소폰
연주가 이정식, 트럼펫 패밀리 조창환 가족도 참석해 공연할 예정이다.
영화음악 ‘Swing the Mood’로 시원하게 문을 여는 <밤을 잊은 그대에게>는 전석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