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 대통령 추모비 제막식 충돌없이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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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연화장 설치를 놓고 마찰을 빚었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비 제막식이 보수단체와의 별다른 충돌없이 29일 열렸다. 노무현 대통령 작은 비석 건립 수원추진위원회는 이날 오후 8시수원시연화장 유택동산에서 성관 스님, 최용정 교무, 이주현 공동추진위원장, 문정현 신부, 이강진 집행위원장, 김진표·이찬열·신장용 국회의원 등 추모객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막식을 열었다. 추모비는 노 전 대통령의 얼굴과 상징물인 민들레꽃 3개와 함께 '사람사는 세상', '내 마음속 대통령'이라는 글귀 등이 조각됐다. 이주현 공동추진위원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큰 구멍이 생겼다. 이 곳에 와서 잠시나마 마음을 달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표 의원도 추도사에서 "가까이 모셨던 노 전대통령은 원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눈 앞의 작은 이익에 연연 하지 않은 분이었다"면서 "큰 희생이 뒤따르더라도 실천하는 바보 노무현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수원시의회 새누리당 의원 15명은 이날 오후 1시께 연화장 추모비 앞에서 기자회견을 "시가 정치적으로 민감한 노 전 대통령의 추모비 건립을 시의회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처리했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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