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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직자 양성평등을 배우다

수원시 공직자 양성평등을 배우다
2011년 09월 08일 (목) 이화연 기자 lhy@suwon.com


수원시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양희 젠더N리더십 대표와 손영숙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예산 제도의 정확한 이해와 활용방법,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분석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지방재정법」개정으로 2013년 예산부터 성인지 예산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성인지 예산 제도의 추진 현황과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예산의 연계, 성인지 예산서 작성요령 등 실무교육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Gender impact assessment)는 정책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요구, 사회․경제적 차이를 분석해 양성평등 정책을 정착하고 정책의 활용도와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정책입안과 집행과정에서 요구되는 성인지력을 향상시키고 공직성별영향평가 제도의 공감대를 확산해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정책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리더십 과정을 운영해 매년 정기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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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daum view(블로그뉴스)에도 실린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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