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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 수원 역전시장 활성화 팔걷었다

경기중기센터, 수원 역전시장 활성화 팔걷었다

최종수정 2011.09.07 13:58기사입력 2011.09.07 13:58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가 7일 수원 역전시장과 상호 협력증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에 따라 경기중기센터는 2000만원 상당의 구매의향서를 역전시장 측에 제출했다.

이번 협약식은 물가안정과 내수촉진을 위해 경기도가 세운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수원 역전시장 한선희 회장과 경기중기센터 홍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기중기센터는 전 직원이 가족들과 함께 전통시장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월 첫째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또 '온누리상품권 구매', '장보기행사' 등을 통해 전통시장 발전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수원 역전시장도 위생적인 식자재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가격표시 이행 등을 통해 소비자 보호와 공정사회 실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수원 역전시장과 긴밀한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전 직원들과 함께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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