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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외국어마을 10월 `문 활짝`

수원외국어마을 10월 '문 활짝'
옛 연무중 부지에… 초등생 외국어체험·성인 학습동아리 활동
2011년 09월 22일 (목) 곽병기 기자 kbkpro@suwon.com

수원시는 21일 초등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외국어마을과 성인들의 학습동아리 활동 시설 평생학습관을 건립하는 ‘미래로 가는 길’ 조성사업이 완료돼 내달 중순 문을 연다고 밝혔다.

장안구 우만동 구 연무중학교 부지를 매입해 건설 중인 외국어마을은 지상 2층 연면적 2천336㎡ 규모로 편의점, 병원, 출입국사무소, 체육관, 방송국 등 13개 외국어 체험관으로 구성된다.

이곳에서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정규반 5일 체험, 유치부 당일 체험, 전학년 주말반, 7박8일의 방학캠프 등으로 연간 1만여 명의 수원시내 초등학생이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수원외국어마을에서는 내외국인 강사 14명이 국제화 시대를 맞는 학생 외국어 체험을 도와준다.

외국어마을과 같은 부지에 들어설 평생학습관은 지상 3층 연면적 4천683㎡ 크기로 1층에 학습카페, 학습상담실, 공방, 자료관, 강당이 있고 2층에 강의실, 3층에 시민 동아리실 등을 배치했다.

시는 외국어마을, 평생학습관 등 ‘미래로 가는 길’ 조성 사업에 부지매입비 366억원, 공사비 86억원 등 452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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