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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수도 수원선언문 26일 첫 채택 공표

환경수도 수원선언문 26일 첫 채택 공표
기사등록 일시 [2011-09-25 16:22:08]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지역에서 26일 환경수도 수원선언문이 처음 채택되고 공표된다.

경기 수원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수도 수원선언 및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수원시민들은 도시의 공간계획과 정책, 시민의 생활양식 전반에 변화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환경수도 수원선언'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민단체 관계자와 시민들은 환경수도 수원선언문을 통해 '환경수도 수원' 추진을 바라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토대로, 회색도시를 녹색도시로 바꾸기 위해 온실가스를 2030년까지 2005년 대비 40%로 감축할 것을 밝히고 실천 계획을 선언할 예정이다.

이날 주요 실천 계획으로는 ▲저탄소 녹색도시 행정기반을 구축과 행정추진 과정에서 탄소배출량 감축 ▲기업 경영친환경 및 저탄소 녹색경영체제 도입 촉진 ▲저탄소 녹색산업으로의 전환 촉진 및 녹색고용 창출 ▲대기업중소기업간 친환경 녹색경영 나눔 실천 ▲온실가스 저감에 유력한 승용차 이용 줄이기 및 녹색교통 이용확대, 에너지 사용 저감 및 효율화 운동 등에 적극 동참 에너지 자립 기반을 마련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이행 노력 ▲'도시의 주인'인 시민은 거버넌스의 주체로서 경제와 사회, 환경이 균형있게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수원발전'을 위한 사전예방과 사후점검체계 마련 ▲생태서식지를 보존하고 오염물질 저감과 폐기물의 순환 자원화 추진 ▲환경적 측면에서 사회적 약자의 참여와 활동 지원방안 마련 등이 채택돼 선언될 예정이다.

kg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