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평생학습관', 희망제작소를 위탁권자로 선정
머니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1-10-10 13:29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기자][염시장 취임후 1억1000만원 상당 수의계약 위탁] 이달 28일 개관하는 경기도 수원시 평생학습관의 위탁운영권자로 희망제작소가 결정됐다. 희망제작소는 서울시장 보선에 출마한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운영해 온 단체. 10일 수원시에 따르면 희망제작소는 지난 6월 평생학습관 위탁운영자 선정을 위한 민간제안 공모에 지원 첫 위탁운영자로 낙찰, 지난 8월 4일 수원시와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희망제작소는 문예, 인문교육, 정보화교육, 일자리 교육 등 연간 10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시로부터 향후 3년간 연간 15억~16억원 가량을 지원받게 된다. 장안구 우만동 옛 연무중학교 건물을 신·증축해 이달 중 개관하는 평생학습관은 지상 3층, 연면적 4683㎡ 규모로 수원시는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 조성에 총 452억 원을 투입했다. 평생학습관은 시민교육을 위한 각종 교육시설과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가르치는 지상 2층, 연면적 2336㎡의 수원시 외국어마을이 있다. 한편 희망제작소는 염태영 시장 취임후 수원시로부터 1억1000만원 상당의 연구용역 4건을 수의계약방식으로 위탁 받았다. 염태영 시장 취임 후인 지난해 10월 '문화관광 스토리텔링 기반조성 연구용역(1710만원), 11월 '간부공무원 창발적 소통 워크숍 용역'(1833만원)을 각각 수주했고, 올해 2월 '평생학습관 운영계획 수립 연구용역'(1826만원) 등을 수주했다. 수원=김춘성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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